모토로라, 5G 스마트폰 ‘엣지30’ 국내 출시
모토로라, 5G 스마트폰 ‘엣지30’ 국내 출시
  • 김문구 기자
  • 승인 2022.10.25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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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로라 엣지30
모토로라 엣지30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모토로라코리아가 가장 얇은 초고속 5G 스마트폰 ‘엣지30(Edge 30)을 국내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엣지30은 세계에서 가장 얇은 5G 스마트폰 설계를 바탕으로 세련된 디자인과 손에 쏙 잡히는 6.79mm 슬림 사이즈를 구현했다. 퀄컴 스냅드래곤 778G+ 5G 모바일 플랫폼 기반으로 8GB 메모리(RAM)와 128GB 저장 용량 모델로 제공된다. 강력한 5000만 화소(50MP) 카메라, 144Hz 주사율을 지원하는 풀HD+OLED 디스플레이,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 고속 충전(33W), 4020mAh 배터리를 장착했다.  

엣지30은 좌우로 기울이면서 변화되는 은은한 보석 같은 패턴으로 시선을 잡는다. 디스플레이 지문 판독기를 사용하면 화면 터치만으로 잠금을 해제할 수 있다. 슬림 디자인과 155그램 초경량 설계가 어우러져 장시간 스마트폰을 이용할 수밖에 없는 사용자들의 손과 팔의 피로감을 확연히 덜어준다. 

엣지30에는 전체 화소 즉시 자동 초점을 사용한 50MP 울트라 와이드 메인 카메라와 초광각 촬영과 근접촬영을 지원하는 총 세 개의 후면 카메라, 그리고 32MP의 전면 카메라가 내장됐다. 기존 초점 기술이 픽셀의 약 3%를 사용하는 반면, 전체 화소 즉시 자동 초점은 수직 및 수평 패턴 모두에서 픽셀의 100%를 사용해 어떤 빛에서도 더 빠르고 정확한 성능을 구현한다. 

신재식 모토로라코리아 사업총괄 대표는 “5G 스마트폰 모토로라 엣지30은 업계 최고의 기능으로 사용자가 창의력과 개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한다”며 “앞으로도 보급형부터 플래그십 모델까지 다양한 모토로라 제품을 국내 출시해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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