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오라클과 기업용 AI 도입 가속화 위해 파트너십
엔비디아, 오라클과 기업용 AI 도입 가속화 위해 파트너십
  • 박채균 기자
  • 승인 2022.10.19 17: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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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엔비디아 CEO 겸 설립자(왼쪽), 사프라 캣츠 오라클 CEO
젠슨 황 엔비디아 CEO 겸 설립자(왼쪽), 사프라 캣츠 오라클 CEO

[아이티비즈 박채균 기자] 엔비디아(CEO 젠슨 황)는 고객이 가속 컴퓨팅 및 AI를 통해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오라클과 다년간의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이번 협업은 GPU에서 시스템과 소프트웨어에 이르기까지 전체 엔비디아 가속 컴퓨팅 스택을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OCI)로 가져오는 것을 목표로 한다.

OCI는 A100 및 곧 출시될 H100을 포함하여 수만 개의 엔비디아 GPU를 용량에 추가하고 있다. 아울러 베어메탈, 클러스터 네트워킹, 스토리지로 구성된 OCI의 AI 클라우드 인프라와 결합되어, 대규모 AI 훈련 및 딥 러닝 추론을 위한 광범위하고 쉽게 액세스할 수 있는 옵션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사프라 캣츠 오라클 CEO는 "오늘날의 비즈니스 환경에서 장기적인 성공을 이끌어내기 위해 조직은 그 어느 때보다 빠른 답변과 통찰력이 필요하다. 엔비디아와의 협력 확장을 통해 의료 및 제조에서 통신 및 금융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산업 분야의 고객이 직면한 수많은 문제를 극복할 수 있도록 양사의 전문 지식을 최대한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 겸 설립자는 "가속 컴퓨팅과 AI는 비즈니스 운영의 모든 측면에서 증가하는 비용을 해결하는 핵심이다. 기업들은 더 빠른 개발과 확장 가능한 배치를 가능하게 하는 클라우드 우선 AI 전략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오라클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엔비디아 AI를 수천 개의 기업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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