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R시스템즈, 사이파이브 RISC-V 오토모티브 CPU IP 지속 지원
IAR시스템즈, 사이파이브 RISC-V 오토모티브 CPU IP 지속 지원
  • 박채균 기자
  • 승인 2022.10.19 12: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IAR시스템즈는 사이파이브의 RISC-V 오토모티브 CPU IP를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IAR시스템즈는 사이파이브의 RISC-V 오토모티브 CPU IP를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아이티비즈 박채균 기자] IAR시스템즈는 사이파이브의 RISC-V 오토모티브 CPU IP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RISC-V용 IAR 임베디드 워크벤치는 인포테인먼트, 커넥티비티, ADAS 같은 차량용 애플리케이션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최신 사이파이브 오토모티브(SiFive Automotive) E6-A 및 S7-A 제품군에 대한 지원을 시작했다. IAR의 완전한 개발 툴체인은 자동차 OEM과 협력사의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RISC-V가 제공하는 에너지 효율, 간소함, 보안, 유연성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RISC-V는 모든 제품군에서 단일 명령 집합 아키텍처(ISA)를 사용하여 코드 이식성을 높이며,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비용과 출시 기간을 대폭 줄여준다. 사이파이브 오토모티브 프로세서 제품군은 ISO 26262에 따라 ASIL-B, ASIL-D 또는 스플릿-록(Split-Lock)과 같은 다양한 무결성 수준에 대해 면적 및 성능 최적화를 지원하는 옵션을 통해 높은 수준의 유연성을 제공한다.

최근 발표된 E6-A 시리즈는 시스템 제어에서부터 하드웨어 보안 모듈(HSM)과 세이프티 아일랜드(safety island)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실시간 32비트 애플리케이션을 대상으로 하며, 물론 마이크로컨트롤러 자체도 대상에 포함된다. 새로운 S7-A는 최신 SoC의 요구 사항을 완벽하게 충족하는 64비트, 고성능 리얼타임 코어로서, 낮은 레이턴시 인터럽트 지원 기능과 메인 CPU 애플리케이션과 동일한 64비트 메모리 공간 가시성을 모두 요구하는 고성능 세이프티 아일랜드를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RISC-V용 IAR 임베디드 워크벤치는 강력한 IAR C/C++ 컴파일러와 포괄적인 디버거를 포함하는 완전한 개발 툴 체인이다. 사용자는 포괄적인 안전 제품과 함께 제공되는 툴을 이용해 동급 최고의 성능과 안전성을 갖춘 컴팩트한 코드를 생성할 수 있다.

사이파이브의 패트릭 리틀 CEO겸 회장은 "RISC-V는 급성장 중인 생태계를 보유한 최신 ISA로서, 자동차 제조사와 부품 협력사에 상당한 동력과 성능 이점을 제공한다. 사이파이브는 자동차 분야의 현재와 미래의 요구사항을 충족하도록 설계된 유일한 엔드투엔드 장기 RISC-V 로드맵에 이러한 장점들을 결합하고 있다"며, "IAR시스템즈와 함께 자동차 산업에서도 RISC-V 기술의 성공을 더욱 발전시킬 강력한 생태계 파트너를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IAR 시스템즈의 앤더스 홈버그 CTO는 "사이파이브와의 긴밀한 관계를 통해, 사이파이브의 최신 CPU IP를 지원할 수 있다"면서, "이로써, 자동차 산업 부문의 고객들은 IAR의 전문적인 툴을 사용하여 개발의 이점을 최대한 활용하고 개발 프로세스를 가속화하여 시장 출시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