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김아라 기자] 안랩(대표 강석균)과 소셜벤처 맘이랜서가 공동 운영하는 디지털 직무 무료교육 프로그램 '안랩샘(AhnLab SEM)’ 15기가 9월 30일부터 11월 27일까지 열린다.
이번 안랩샘 15기 교육은 △코딩 및 IT기획 역량 습득을 위한 ‘IT활용 직무 교육 과정(개발∙기획)’ △IT 교육 콘텐츠 기획 및 교수설계 능력 함양을 위한 ‘SW.AI 교육 강사 과정’ 등 2개 과정, 12개 강좌로 구성됐다. 안랩은 이번 15기 교육 과정에서 기존 수료생의 심화 학습 및 실전 역량 습득을 위한 보수∙심화 강좌를 함께 제공한다.
이번 15기 교육과정은 개인별 학습 목표 수립과 단계별 과제 수행으로 ‘개인별 포트폴리오’를 제작해 수료생의 사회진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수료자의 스킬 습득 정도 및 경험, 포트폴리오 산출물을 바탕으로 완성된 '프로필'을 채용기업에 제공하여 현장실습 및 인턴 경력 개발, 직무별 채용 매칭을 지원한다.
안랩 지속가능경영팀 인치범 상무는 “'안랩샘’은 다양한 사회구성원이 디지털 역량을 가진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안랩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전문성 등 안랩의 특색을 살린 사회가치실현활동(ESG의 ‘S’)을 기획하고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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