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테크놀로지스, 엣지 운영 SW 플랫폼 ‘프로젝트 프론티어’ 발표
델테크놀로지스, 엣지 운영 SW 플랫폼 ‘프로젝트 프론티어’ 발표
  • 김문구 기자
  • 승인 2022.10.13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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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태블릿 등 새로운 엣지 제품군 선보여
델 파워엣지 XR4000
델 파워엣지 XR4000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델테크놀로지스는 엣지 애플리케이션 및 인프라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엣지 운영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프로젝트 프론티어(Project Frontier)’와 엣지 환경에 특화된 서버와 태블릿 등 새로운 엣지 제품군을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엣지 운영 소프트웨어 플랫폼 ‘프로젝트 프론티어’를 통해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 IoT 프레임워크, 운영기술(OT), 멀티 클라우드 환경, 개방형 설계 기반의 미래 기술까지 모두 지원함으로써 다양한 엔터프라이즈 엣지 활용이 가능 △엔드투엔드 보안 공급망 보안을 통해 엣지 애플리케이션, 데이터 및 인프라의 설계에서 구축 전반에 대한 제로 트러스트 기반의 보안 지원 △중앙 집중식 관리, 제로 터치 구축 및 안전한 디바이스 온보딩을 통해 엔드 투 엔드 엣지 운영의 효율성 및 안정성 향상 △최소한의 IT 지식으로 수천 개의 잠재적 엣지 지점에 대한 배포 및 운영을 간소화할 수 있는 자동화 등과 같은 이점을 누릴 수 있다.

델테크놀로지스는 델은 자체적으로 엣지 운영을 간소화하고, 현장 데이터를 IT 인프라에 안전하게 연결하는 한편 자동화 데이터에 대한 실시간 리포팅이 가능한 엣지 플랫폼을 구축해 생산 라인의 효율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델은 이번 ‘프로젝트 프론티어’의 발표와 함께 기존의 엣지 포트폴리오를 확대함으로써 고객이 엣지 환경을 효율적으로 확장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국델테크놀로지스의 김경진 총괄사장은 “엣지에서 실행되는 애플리케이션이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다. 수많은 지점에서 흩어져 있는 디바이스, 인프라, 데이터에 대한 실시간 통찰을 확보하는 것이 비즈니스 트랜스포메이션의 중요한 열쇠가 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엣지 환경에 일일이 IT 직원을 두는 것은 불가능하므로, 델은 지난 수십년 간의 엣지 컴퓨팅 경험을 결합하여 고객들의 엣지 환경을 간소화시키고자 한다. 데이터에서 통찰을 확보함으로써 보다 안전한 공장을 만들고, 정확하고 빠른 의료 서비스가 가능해질 것이다. 또한 엣지와 멀티클라우드 기술을 구현하는데 있어 보다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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