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통합 스포츠 커뮤니티 플랫폼 ‘스포키’ 선보여
LG유플러스, 통합 스포츠 커뮤니티 플랫폼 ‘스포키’ 선보여
  • 박미숙 기자
  • 승인 2022.10.12 10: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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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3.0 ‘4대 플랫폼’ 전략 일환, 고객 디지털 접점 확대 첫 행보
LG유플러스 직원들이 ‘스포키’를 소개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직원들이 ‘스포키’를 소개하고 있다.

[아이티비즈 박미숙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U+3.0 플랫폼 전환 전략에 따라 통합 스포츠 커뮤니티 플랫폼 ‘스포키’를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지난달 데이터와 기술 기반으로 고객 중심의 플랫폼과 서비스를 만들어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하는 U+3.0 시대를 열고 라이프스타일, 놀이, 성장케어, 미래 기술을 포함하는 ‘4대 플랫폼’ 전략을 밝혔다. 스포키 출시는 ‘놀이 플랫폼’ 확대 전략의 일환으로 고객 디지털 접점을 확대하는 첫 행보다.

LG유플러스는 기존에 제공해오던 프로야구와 골프 서비스를 통합하고, 축구, 농구, 배구, 당구, 볼링, 낚시 등 종목을 8종으로 대폭 늘린 종합 스포츠 커뮤니티 플랫폼인 스포키를 출시했다. 스포키는 '스포츠 백과사전(Sports + Wikipedia)'과 '스포츠로의 열쇠(Sports + Key)' 등 복합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국내 경기로만 한정되어 있던 기존의 프로야구와 골프 서비스와 달리, 스포키는 스포츠 종목별 국내외 다양한 리그의 최신 뉴스와 인기 유튜브와 방송 영상을 제공한다. 모든 뉴스와 영상에 댓글을 달 수 있는 ‘스포키톡’ 기능도 지원한다. 다양한 채널을 통해 콘텐츠를 소비할 뿐 아니라, 의견을 공유하며 함께 즐기려는 스포츠 팬들의 성향을 반영한 것이다.

고광호 LG유플러스 스포츠플랫폼담당은 “스포키 출시는 U+3.0 시대의 4대 플랫폼 전략 발표 이후 디지털 접점 확대의 첫 행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향후 스포츠를 즐기는 팬들이 알고 싶어하는 정보나 중계를 원하는 종목에 대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여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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