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시스템, 단국대학교 포털시스템 개편…사용자 만족도↑
토마토시스템, 단국대학교 포털시스템 개편…사용자 만족도↑
  • 김문구 기자
  • 승인 2022.10.06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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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시스템은 단국대학교 포털시스템을 개편했다.
토마토시스템은 단국대학교 포털시스템을 개편했다.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토마토시스템(대표 이상돈)은 자사의 사용자 맞춤 포탈 솔루션인 ‘엑스포탈(eXPortal)’로 단국대학교 포털시스템을 개편, 지난 8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포털 서비스 재분류 및 기능 개선을 통해 사용자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검증된 보안기술을 적용하여 최적의 포털시스템을 구축하는데 목적을 두고 추진되었다. 

지난해 12월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기존 시스템의 노후화로 인한 문제점을 보완, 최신 디자인 및 기술을 적용하여 △사용자 환경 개선 △사용자별 그룹 재구성 △사용자 중심형 콘텐츠 제공 △소통기능 강화 등을 사업범위로 포함하고 있다. 

이로써 단국대학교 포털시스템은 급변하는 환경에 빠르게 대응하는 한편, 이용 편의성 및 정보서비스 수준 향상을 바탕으로 사용자 만족도를 높일 수 있게 되었다.

토마토시스템 ‘엑스포탈’은 여러 시스템에 분산된 콘텐츠를 한 화면에서 통합 등록하고 관리할 수 있는 맞춤형 포털 솔루션으로, 하나의 아이디로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표준기반의 싱글사인온, 콘텐츠 관리, 권한관리 등의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단국대학교 빅데이터정보원 서응교 원장은 "이번 단국대 포털 고도화사업을 통해 기존 포털시스템에 대한 사용자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하고, 최신 트렌드 UI와 사용자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해 학교 구성원들의 만족도가 굉장히 높아졌다”며 “이번 사업을 진행하면서 학교가 원하는 포털의 청사진을 토마토시스템과 함께 설계하고, 적극적인 상호 테스트를 진행하여 선도적인 대학 포털시스템을 구축한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토마토시스템 전략사업본부 박성준 상무는 “단국대 포털시스템은 3만명 이상의 사용자를 안정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최적의 성능을 확보했다”며 "학교의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 덕분에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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