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시큐어, ‘시큐업 세미나 2022’ 개최
라온시큐어, ‘시큐업 세미나 2022’ 개최
  • 김아라 기자
  • 승인 2022.10.05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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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진 라온시큐어 전무가 시큐업 세미나 2022에서 발표하고 있다.
김태진 라온시큐어 전무가 시큐업 세미나 2022에서 발표하고 있다.

[아이티비즈 김아라 기자] 라온시큐어(대표 이순형)는 지난 4일 한국디지털인증협회가 주최하고 라온시큐어가 주관한 ‘시큐업(Security IQ Up) 세미나 2022’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디지털 인증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금융·공공·기업 IT보안 담당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급변하는 디지털 인증 시장의 최신 트렌드와 기술을 공유하고,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략 수립을 위한 다양한 주제의 강연이 진행됐다.

이기혁 한국디지털인증협회 회장은 이날 환영사에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DID, FIDO 등 차세대 신원인증 체계와 다양한 인증 방식에 대한 통합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가 디지털 인증 관련 신지식을 습득하고, 앞으로의 사업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활발한 정보교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조연설자로 나선 라메시 케사누팔리 ADI 어소시에이션 공동창립자는 ADIA의 디지털 어드레스 개념을 소개하며 개인의 정보를 스스로 관리하고, ID를 보유하지 않은 저개발 국가에게도 진보된 디지털 세상을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이후 양희선 한국조폐공사 팀장은 본격적인 발급에 들어간 모바일 운전면허증 내 블록체인이 어떻게 강력한 보안과 자기주권신원증명을 보장하는지 설명하고 모바일 운전면허증의 사용 예시 및 앞으로 펼쳐질 디지털 신분증의 방향성에 대해 소개했다.

마지막 기조연설자로 나선 김태진 라온화이트햇 전무는 전자서명법 개정에 따라 전자서명수단 간의 경쟁이 활성화 되고 메타버스/클라우드 시대에 발급받아야 하는 인증서, 증명서, 자격증의 종류가 늘어나면서 증가된 사용자 및 서비스 제공자들의 불편함 해소할 수 있는 ‘통합인증 서비스’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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