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이프랜드서 매일 새로운 메타버스 콘텐츠 선보인다
SKT, 이프랜드서 매일 새로운 메타버스 콘텐츠 선보인다
  • 김문구 기자
  • 승인 2022.10.03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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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서 매일 다양한 콘텐츠와 모임을 선보인다.
SK텔레콤은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서 매일 다양한 콘텐츠와 모임을 선보인다.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은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서 오리지널 콘텐츠를 정규 편성해,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매일 다양한 콘텐츠와 모임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SKT는 매주 특정 시간대에 이용자들과 진행자가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메타버스 오리지널 콘텐츠를 기반으로 OTT처럼 즐길 수 있는 메타버스 서비스로 진화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메타버스 Live 연극'이 10월 3일부터 매주 월·화 이프랜드에서 진행된다. '메타버스 Live 연극'은 SKT가 한국성우협회와 협력해 선보이는 콘텐츠로, 방송과 영화, 애니메이션에서 활약 중인 전문 성우들이 목소리와 아바타 모션으로 메타버스에서 실감나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바타 노래자랑'은 TJ미디어가 보유한 노래 반주를 활용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노래방 소통 프로그램으로 매일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진행된다.

'공감 힐링 콘서트'는 대한민국장애인문화예술대상, 장애청소년예술제에서 수상한 장애인예술인들이 이프랜드에서 국악, 민요, 악기 연주 등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는 콘텐츠다. 

양맹석 SKT 메타버스CO 장은 “이번 정규 콘텐츠 편성으로 이용자들이 이프랜드에서 메타버스 연극, 콘서트, 특강, 등 매일 쌍방향 메타버스 콘텐츠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동시에 다양한 크리에이터들이 각종 콘텐츠와 모임을 자체적으로 선보이며, 콘텐츠가 선순환되는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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