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패로우, '파워 유저 컨퍼런스 2022' 개최
스패로우, '파워 유저 컨퍼런스 2022' 개최
  • 김문구 기자
  • 승인 2022.09.30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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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일수 스패로우 대표가 '파워 유저 컨퍼런스 2022'에서 발표하고 있다.
장일수 스패로우 대표가 '파워 유저 컨퍼런스 2022'에서 발표하고 있다.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스패로우(대표 장일수)가 29일 ‘파워 유저 컨퍼런스 2022(Power User Conference 2022, PUC 2022)’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PUC 2022는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애플리케이션 보안 테스팅 트렌드와 기술 및 사례를 공유하는 스패로우의 연례 고객 초청 행사다. 올해는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을 위한 유일한 방법(The '1' Way to Secure Supply Chain)’을 주제로, 주요 보안 이슈와 함께 스패로우의 제품 전략 등을 소개했다. 

키노트로 행사를 연 장일수 스패로우 대표는 애플리케이션 보안을 위한 오케스트레이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장 대표는 “소프트웨어 개발 전 과정에서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각 단계에 적합한 애플리케이션 보안 도구를 사용하는 것을 넘어 프로세스 전체를 자동으로 진행하는 오케스트레이션이 필요하다”며, “스패로우가 제공하는 시큐어코딩(SAST), 웹취약점진단(DAST), 오픈소스관리(SCA) 등 애플리케이션 보안 도구를 활용하면 전 과정에서 분석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진 발표 세션에서는 스패로우 윤종원 수석이 ‘통합 스패로우’를 소개하며 스패로우의 향후 제품 방향성을 공개했다. 통합 스패로우는 스패로우가 제공하는 개별 솔루션들을 하나로 통합한 제품으로 구축, 운영 및 관리 부담을 줄여 손쉽게 데브섹옵스(DevSecOps)를 실현하도록 돕는다. 

또한 스패로우 김성운 부장은 ‘복잡한 오픈소스를 관리하는 가장 쉬운 방법’을 주제로 국내외 오픈소스 활용 현황을 공유하고 오픈소스 관리 방안을 제시했다.

장일수 대표는 “시장에서 도구 통합을 통한 문제해결 요구는 꾸준히 제기되어 왔지만, 현실적으로 각기 다른 제조사의 도구가 연동되기는 어려웠다”며, “모든 개발/운영 단계의 분석 제품들을 자사 기술로 개발한 통합 스패로우 제품은 현실적인 한계를 극복하고 완벽한 데브섹옵스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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