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SBS플러스와 육아 예능 ‘우아달 리턴즈’ 공동 제작
LG유플러스, SBS플러스와 육아 예능 ‘우아달 리턴즈’ 공동 제작
  • 박미숙 기자
  • 승인 2022.09.30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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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CO(Chief Officer) 박종욱 전무(오른쪽)와 SBS플러스 이창태 대표가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CO(Chief Officer) 박종욱 전무(오른쪽)와 SBS플러스 이창태 대표가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아이티비즈 박미숙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와 SBS플러스(대표 이창태)와 IP콘텐츠 공동 제작 및 사업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육아 예능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리턴즈(우아달 리턴즈)’를 공동 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육아 예능 우아달 리턴즈를 공동 제작한다. 우아달 리턴즈는 2006년부터 2015년까지 10년간 방영한 장수 프로그램이자 최고 시청률 12.1%를 기록한 원조 육아 예능 프로그램 ‘우아달’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우아달을 최초 기획하고 제작했던 오리지널 제작진들이 종방 이후 7년만에 다시 뭉쳐 제작을 준비한다.

특히 우아달 리턴즈에서는 U+아이들나라의 '아이/부모 진단 서비스'를 활용해 자녀의 성향을 파악하고, 육아 전문가들은 이를 기반으로 아이 성향별 맞춤형 육아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이/부모 진단 서비스'는 아이의 기질, 다면적성, 인지발달, 6C(미래 인재 역량)와 부모의 성취, 일관성, 지지, 통제를 진단, 아이와 부모 성향에 맞춘 육아팁을 제공하는 기능이다.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CO 박종욱 전무는 “SBS플러스와 손잡고 전국민이 즐겨보았던 원조 육아 예능 ‘우아달 리턴즈’ 제작에 참여하게 됐다”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콘텐츠 협력을 지속 강화해 키즈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BS플러스 이창태 대표는 “LG유플러스와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제작한 노하우를 갖고 있는 SBS플러스가 힘을 합쳤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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