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니엄 “XEM 플랫폼·클라우드 솔루션 통해 국내 시장 공략”
태니엄 “XEM 플랫폼·클라우드 솔루션 통해 국내 시장 공략”
  • 김문구 기자
  • 승인 2022.09.27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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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성공사례 기반으로 비즈니스 전략 확대
박주일 태니엄코리아 지사장이 기자간담회에서 국내 비즈니스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박주일 태니엄코리아 지사장이 기자간담회에서 국내 비즈니스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통합 엔드포인트 관리(XEM) 제공 업체인 태니엄(지사장 박주일)이 27일 국내 지사 설립 후 첫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XEM 플랫폼과 클라우드 솔루션 중심의 국내 비즈니스 전략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박주일 태니엄코리아 지사장은 “2019년 지사 설립 후 여러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어려움이 있었지만 태니엄의 강력한 기술력을 토대로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고객 확보를 이어나가고 있다”며 “태니엄은 엔드포인트의 실시간 관리와 보안 이슈에 대해 완벽에 가까운 대응 체계를 갖추고 있다. 현재 국내 주요 고객들의 구축 사례는 다양한 부문에서 영업력 확대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 태니엄은 사용자들이 사이버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안전한 업무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영업과 기술 지원 및 마케팅 부문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태니엄은 특허 받은 리니어체인 아키텍처(Linear-Chain Architecture)를 통해 수 초 안에 모든 엔드포인트의 상호작용을 통제해 탐지를 넘어 실시간 대응으로 고객 시스템의 관리와 보호 시스템을 완성한다는 전략이다. 

갈수록 정교하고, 지능화되고 있는 사이버 위협은 기업 환경을 안전하지 못한 상태로 몰아세우고 있으며, 때문에 정확하고 신속한 보안 관리 대응 솔루션에 대한 니즈가 어느 때보다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태니엄은 2019년 10월 한국지사를 개소한 후 엔드포인트 관리 및 보안에 특화된 플랫폼을 기반으로 그룹사, 게임/인터넷, 공공, 엔터프라이즈, 금융 등 다수의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태니엄은 단일 환경에서 IT 관리와 보안 운용을 통합 제공하는 전 세계 유일의 통합 단말관리 솔루션 XEM을 보유하고 있다. 태니엄의 XEM 플랫폼은 실시간, 방대한 범위, 클라우드 기반 기능을 통해 윈도, 맥, OT/IoT, 컨테이너, 서버, 클라우드, 가상화 등 모든 엔드포인트에 완성형 관리/보안 시스템을 제공한다. 

태니엄의 핵심 기술인 리니어체인 아키텍처는 수십 초 내에 모든 자산을 실시간 조사 및 조치하고, 대규모 환경에 최적화돼 있으며, 단말의 단일 에이전트 구성으로 여러 기능들을 효율적으로 수용한다. 태니엄은 모든 플랫폼에 리니어체인을 탑재해 사이버 하이진(Cyber Hygiene) 관련 전반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관리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태니엄은 국내에서 XEM 솔루션과 태니엄 클라우드를 중심으로 고객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태니엄 솔루션은 MS 애저와 AWS 등 클라우드 인스턴스를 선택적으로 확장해 구현할 수 있다. 지난 4월 태니엄은 MS 애저 마켓 플레이스에 입점해 보다 사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유통 경로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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