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 아마존웹서비스 IoT로 클라우드 접속 간소화
TI, 아마존웹서비스 IoT로 클라우드 접속 간소화
  • 박채균 기자
  • 승인 2015.10.14 17: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Wi-Fi 초보 개발자라도 저비용, 저전력 IoT 엔드포인트 개발 가능해

[아이티비즈] TI코리아(대표 켄트 전)는 아마존 웹서비스(AWS)와 협력해 원격 관리 및 데이터 분석을 위해 IoT 엔드포인트(endpoints)를 AWS클라우드에 간편하고 안전하게 접속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TI의 저전력 SimpleLink Wi-Fi CC3200 무선 MCU 론치패드(LaunchPad) 키트에서 AWS의 IoT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를 사용할 수 있게 됨으로써 개발자들은 AWS의 IoT 서비스로 빠르게 접속을 구축하고 곧바로 IoT 설계를 시작할 수 있게 되었다.

TI의 SimpleLink Wi-Fi CC3200 무선 MCU 론치패드는 업계 최초로 프로그래머블 MCU를 통합한 단일칩, 저전력 Wi-Fi 솔루션 평가 키트다. CC3200 론치패드는 온도 센서와 가속도계를 포함하고 있으며, 여기에 애드온 부스터팩(BoosterPack) 플러그인 보드를 사용해서 추가 센서들을 간편하게 통합할 수 있다.

이로써 개발자들은 IoT 애플리케이션의 프로토타입을 빠르게 개발할 수 있다. 또한 개발자들이 AWS IoT SDK를 사용하게 됨으로써 클라우드 커넥티드 설계 및 제품을 사용해서 센서 데이터를 저장 및 분석하고, 동작을 트리거하고, 상호작용할 수 있게 되었다.

TI의 임베디드 프로세싱 전략 마케팅 총괄 매니저인 애브너 고렌(Avner Goren)은 “이제 TI 고객들은 AWS IoT를 사용해 사물인터넷을 위한 클라우드 접속 제품을 개발할 수 있게 되었다. TI는 AWS IoT와의 협력을 통해 고객들이 다양한 유형의 가정용, 산업용, 컨슈머 기기로 임베디드 Wi-Fi 및 인터넷 접속 기능을 간편하게 추가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