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에이닷 광고 모델로 ‘버추얼 휴먼’ 발탁
SKT, 에이닷 광고 모델로 ‘버추얼 휴먼’ 발탁
  • 김문구 기자
  • 승인 2022.09.26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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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스퀘어 첫 투자처인 3D 버추얼 휴먼 개발기업 온마인드와 협력 첫 사례
SKT의 ‘에이닷티비’ 광고 장면.
SK텔레콤의 ‘에이닷티비’ 광고 장면.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이 자체 인공지능(AI) 음성 기술을 적용한 ‘버추얼 휴먼(가상인간)’을 자사의 AI 서비스 ‘에이닷(A.)’ 메인 광고모델로 발탁했다고 26일 밝혔다.

광고경쟁이 치열했던 3G 통신시대부터 현재까지 SKT가 약 16년간 1,300여편의 TV광고를 선보인 이래 버추얼 휴먼이 SKT 광고 모델로 채택된 건 이번이 처음이자, 국내 이동통신사에서도 최초 사례다.

SKT의 메인 광고모델로 발탁된 버추얼 휴먼의 이름은 ‘나수아(SUA)’다. 3D 버추얼 휴먼 개발기업 온마인드가 자체 기술력으로 제작한 국내 최초 실시간 인터렉티브가 가능한 AI형 가상인간이다.

3D 버추얼 휴먼 개발기업 온마인드는 SKT에서 분할해 투자전문회사로 출범한 SK스퀘어가 첫 투자처로 선택한 회사다. 이번 나수아의 SKT 광고 출연은 양사 사업 제휴 첫 결실로, 온마인드는 해당 분야 사업 경쟁력을 더욱 높이게 됐다.

나수아는 광고에서 SKT 전속모델인 아이돌 톱스타 장원영과 친구 사이로 등장해 에이닷의 신규 서비스인 ‘에이닷티비(A. tv)’의 주요 기능을 전달한다. 

이번 광고를 시작으로 SKT와 SK스퀘어의 사업 시너지도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SKT는 온마인드의 우수한 버추얼 휴먼 기술력을 서비스에 폭넓게 활용하고, SK스퀘어는 투자한 포트폴리오 회사의 기업가치를 증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김지형 SKT 통합마케팅전략 담당은 “버추얼 휴먼 기술과 AI음성 합성기술을 활용해 여타 AI서비스들과는 다른 에이닷만의 차별적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해 노력했다”며, “향후 회사 서비스와 광고 등 전반에 AI와 같은 다양한 기술들을 접목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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