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웨어글로벌, 기술특례상장 위한 기술성평가 통과
뱅크웨어글로벌, 기술특례상장 위한 기술성평가 통과
  • 김건우 기자
  • 승인 2022.09.21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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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웨어글로벌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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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비즈 김건우 기자] 뱅크웨어글로벌(각자대표 이경조ㆍ이은중)이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평가를 통과했다고 21일 밝혔다.

기술특례 상장은 유망한 기술 기업이 외부 검증기관의 기술평가를 통해 코스닥에 상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기술평가는 기술의 완성도, 경쟁우위도, 인력 수준, 사업성, 제품 상용화 수준, 제품 시장성, 성장성 등 총 35개 평가 항목으로 이뤄진다.

기술특례상장을 희망하는 기업은 한국거래소에서 지정한 전문 평가기관 두 곳에서 기술성 평가를 받아 각각 A등급과 BBB등급 이상을 얻어야 한다. 뱅크웨어글로벌은 지정된 기술평가기관 두 곳인 나이스디앤비, 한국발명진흥회에서 기술평가를 받았으며 두 곳에서 A등급과 BBB등급을 부여 받았다.

뱅크웨어글로벌의 서비스 제품은 금융업무에 필요한 기능을 일반화하여 컴포넌트화 시킨 것이 특징이다. 상품 개발에 필요한 시간이 짧고 금융 이외 다른 분야로 확장이 유리하며 해외 시장 진출이 쉽다는 장점으로 공급 가격과 품질에서 경쟁 우위가 확실하다는 게 평가기관들의 분석이다. 뱅크웨어글로벌은 기술의 완성도, 기술인력의 수준, 상용화 경쟁력 등에서도 높은 기술력을 가진 기업으로 평가됐다.

이은중 뱅크웨어글로벌 대표는 “회사의 기술력과 금융 시장에서의 지속가능한 성장성을 인정받았다"면서 "차세대 글로벌 BaaS 플랫폼으로 성장하여 2030년까지 세계 5대 금융소프트웨어 기업이 되는 것을 목표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국내외 사업 개발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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