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서 전달식 가져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SK하이닉스가 지난 7일 국내 반도체 업계 최초로 소프트웨어(SW) 테스트 분야의 유일한 국제공인 역량평가 모델인 TMMi 레벨(Level) 3 인증을 최종 승인받고 인증서 전달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TMMi(Test Maturity Model integration)는 SW 테스트 조직의 성숙도를 평가하고 프로세스를 개선하기 위해 개발한 모델로,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SW 테스트 분야 공식 심사모델이다.
SK하이닉스는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시스템 결함 검출률 20% 향상 및 시스템 장애로 인한 기회 손실 비용 연간 약 74억 원 절감을 예상하며, 업무 효율성 15% 개선으로 연간 약 3억 원의 추가 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SK하이닉스 구성원의 IT 품질보증(QA) 역량을 입증하며, SW 테스팅 관련 글로벌 기술 역량을 높인 기회로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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