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텍코리아, 대형 건설사 현장에 안전관리솔루션 첫 구축
엘텍코리아, 대형 건설사 현장에 안전관리솔루션 첫 구축
  • 차병영 기자
  • 승인 2022.09.2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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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엘텍코리아(대표 김세진)는 국내 대형 건설사의 서울 종로구 건설 현장에 안전관리솔루션 구축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안전관리솔루션 구축은 엘텍코리아가 지난 7월 국내 대형 건설사와 안전관리솔루션 및 딥러닝 서버 공급 계약을 체결한 뒤 처음으로 현장에 도입된 사례로 건설업계 관계자들로부터 관심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CCTV와 네트워크 등 인프라를 활용해 연계 구축함으로써 설치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시키고 완벽한 솔루션 호환성을 입증하며 건설사 관계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해당 건설사는 엘텍코리아의 안전관리솔루션을 통해 근로자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중대재해 예방에 집중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AI 안전관리시스템을 전국 현장에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1월 중대재해처벌법이 본격 시행되고 6월부터는 건설업 산업안전보건관리비 사용범위가 확대되며 건설사들은 앞다퉈 안전관리솔루션 구축에 나서고 있다. 이에 따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산업안전 솔루션 시장 규모는 높은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엘텍코리아의 안전관리솔루션은 최신 딥러닝 알고리즘을 통해 현장의 주요 객체를 정확히 인식하고 주요 위험 요소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분석해 중앙관제센터에 신속히 알리는 최신 인공지능 영상분석 시스템이다.

탁월한 객체 인식 및 위험요소 감지 성능은 건설 현장 뿐 아니라 발전소, 공장, 물류창고, 항만 등 다양한 산업현장에 적용이 가능해 전천후 산업안전 솔루션으로 평가받는다.

엘텍코리아 현민석 전무는 “오랜 기간 변화가 없었던 건설업계에 디지털 전환을 통한 변화의 새 바람이 불고 있다”라며 “엘텍코리아의 안전관리솔루션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최적의 대안으로 건설업계는 물론 다양한 산업현장에 도입되어 디지털 전환을 앞당기는 촉매제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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