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포멕스, ‘IBC 2022’ 참가로 글로벌 위상 강화
현대포멕스, ‘IBC 2022’ 참가로 글로벌 위상 강화
  • 장현주 기자
  • 승인 2022.09.1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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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강소기업 현대포멕스(대표 유재균)는 3년 만에 정상 개최된 IBC 2022(International Broadcasting Convention 2022)에 참가해 신제품 ’FLEX COLOR‘를 공개하고, 신규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타진하는 등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RAI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IBC 2022에는 업계의 기대를 반영하듯 37,000여 명이 넘는 관람객이 현장을 찾았으며, 유수의 업체들이 공개한 신제품으로 신기술 각축전을 벌였다. FLEXIBLE LED를 공개한 지 7년 만에 하이앤드급 RGBWW 조명인 ’flexcolor‘로 IBC에 출사표를 던진 포멕스에도 관람객을 비롯한 바이어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언론사와 관련 매체에서도 주목한 신제품 ’flexcolor’는 유럽의 유력 유튜브 채널인 CineD의 취재 요청으로 개발 배경과 상세 제원 등이 온라인을 통해 공개되기도 했다.

아울러 코로나 펜데믹 기간에도 소리 없는 약진을 지속했던 포멕스 부스에서는 유재균 대표와 영국 총판을 담당하는 OCTICA사의 장면도 연출됐다. 하이서울 기업의 글로벌 우수 파트너를 선정해 수여하는 2022 하이서울프렌즈로 OCTICA사가 선정돼 서울시장 명의의 서신과 인증서 전달식이 개최된 것이다. 2016년 1월 OCTICA와 계약을 체결한 이래 유럽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는 포멕스는 바이어의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에 힘입어 BBC방송국과 2020유럽챔피언스리그를 비롯해 오는 11월 개막하는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자사 조명을 납품하는 등 토종 브랜드의 입지를 확장해가고 있다. 

현대포멕스 유재균 대표는 “이번 IBC 2022를 통해 확인한 업계의 각별한 관심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기술연구와 신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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