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 중소벤처기업 개인정보보호 역량 강화
한국인터넷진흥원, 중소벤처기업 개인정보보호 역량 강화
  • 김건우 기자
  • 승인 2022.09.16 14: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업무협약 체결
16일 KISA 서울청사에서 개최된 업무 협약식에서 (왼쪽부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ESG진단처 김현우 처장,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수출마케팅사업처 정동호 처장,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정보보안실 김지홍 실장,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김학도 이사장, KISA 이원태 원장, KISA 김주영 개인정보보호본부장, KISA 강필용 지역정보보호센터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6일 KISA 서울청사에서 개최된 업무 협약식에서 (왼쪽부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ESG진단처 김현우 처장,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수출마케팅사업처 정동호 처장,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정보보안실 김지홍 실장,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김학도 이사장, KISA 이원태 원장, KISA 김주영 개인정보보호본부장, KISA 강필용 지역정보보호센터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이티비즈 김건우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이원태)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 이사장 김학도)은 중소벤처기업 개인정보보호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예산·인력 등의 한계로 국내외 개인정보보호 조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협력지원 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KISA는 정보보호·디지털 전문기관으로 국내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호 지원플랫폼과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아울러 중진공은 전국 33개 지역본·지부와 17개국 28개 해외거점을 통한 중소벤처기업의 현장 접점과 정책지원 역량을 가지고 있어, 각 기관의 전문역량을 활용해 중소벤처기업의 개인정보보호·정보보호 역량 강화에 힘을 모은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중소벤처기업 개인정보보호·정보보호 기술지원 ▲수출기업의 개인정보보호 상담 및 법률자문 ▲중소벤처 기업 개인정보보호 교육 실시 ▲개인정보보호 분야 유망 벤처·스타트업 공동 발굴 및 육성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KISA 이원태 원장은 “데이터 경제의 원유인 개인정보의 안전한 활용은 중소벤처기업의 혁신 성장의 원동력이기도 하다”며, “KISA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개인정보 보호 지원을 더욱 체계화하여,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디지털 환경을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