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테크놀로지스, VM웨어와 인프라 솔루션 새제품 출시
델테크놀로지스, VM웨어와 인프라 솔루션 새제품 출시
  • 김문구 기자
  • 승인 2022.09.15 12: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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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테크놀로지스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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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델테크놀로지스가 VM웨어와 공동 엔지니어링을 통해 개발한 인프라 솔루션 신규 제품들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양사의 신규 솔루션 및 검증 설계는 멀티 클라우드 및 엣지 분야에 초점이 맞춰져 있으며, 더욱 강력한 성능과 자동화의 이점을 제공한다.  

델은 VM웨어와 공동으로 설계한 업계 유일의 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스트럭처(HCI) 기반 DPU 솔루션을 포함하여 다양한 V엑스레일 신제품 및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소개했다. 

VM웨어 클라우드 플랫폼 비즈니스의 수석 부사장 겸 총괄 책임자 크리시 프라사드는 “네트워킹, 스토리지 및 보안을 위한 소프트웨어 정의 인프라 서비스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이미 한계에 도달한 CPU 수요를 대체하고 있다. 보다 분산되고 리소스 집약적인 애플리케이션이 탑재됨에 따라 이러한 애플리케이션의 요구사항을 완벽하게 지원하기 위해 데이터센터 아키텍처를 다시 구상해야 할 때"라며, “VM웨어 v스피어 8을 지원하는 V엑스레일은 DPU에서 인프라 서비스를 실행하여 차세대 데이터센터 아키텍처 기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네트워크 및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향상하고 제로 트러스트 보안 전략을 채택하여 최신 엔터프라이즈 워크로드를 보호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델은 에이펙스 포트폴리오에 VM웨어 워크로드를 위한 신규 오퍼링을 추가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가속화하고 애플리케이션에 컴퓨팅 및 스토리지 자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할당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VM웨어 클라우드를 지원하는 에이펙스 클라우드 서비스’에 추가된 VM웨어 탄주 쿠버네티스 그리드’를 위한 관리형 서비스를 사용하면 컨테이너 기반 애플리케이션 개발 방식을 사용하여 개발 속도를 높일 수 있다. 델의 매니지드 탄주 서비스를 이용하면 V스피어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통해 쿠버네티스 클러스터들을 프로비저닝할 수 있으며, 전통적인 애플리케이션과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을 동일 플랫폼에서 구성, 테스트, 및 구동할 수 있기 때문에 개발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한국델테크놀로지스 김경진 총괄사장은 “IT의 효율성과 성능을 향상시켜 멀티 클라우드 및 엣지 전략을 간소화하고자 하는 시장의 요구가 늘어나고 있다”며 “델테크놀로지스와 VM웨어는 멀티 클라우드, 엣지, 사이버 보안 등 다양한 영역에서 공동 엔지니어링 협력을 통해 고객들이 보다 간편하게 인프라를 관리하고 데이터에서 통찰력을 얻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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