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물 기반 NFT 플랫폼을 운영하는 조이핀(대표 최옥규)은 싱가폴 해외법인 설립을 시작으로 해외 시장에 NFT 리얼월드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조이핀은 이번 싱가폴 법인 설립이 글로벌 시장 진출에 의미 있는 기반을 마련해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NFT 리얼월드는 이커머스 서비스 플랫폼으로서, 실물 기반의 다양한 계약 상품을 거래할 수 있는 NFT 마켓 플레이스이다.
NFT 리얼월드에서 사용자는 자유롭게 호텔 숙박권, 골프 이용권, 항공권 등 실제 계약을 NFT에 담아 거래할 수 있다.
또한 문화, 예술, 게임 캐릭터, 패션, 스포츠에 이르기까지 현실에서 사용하던 익숙한 상품들을 NFT화하여 소유권을 구매하고 판매하거나 공동구매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며, 모바일 티켓이나 인증서와 같은 신원증명을 제공받을 수 있다.
조이핀의 싱가폴 법인은 글로벌 업무제휴와 투자유치, 현지 NFT 리얼월드 서비스 운영, 그리고 현지 메타버스 퍼블리싱 등을 담당하게 된다.
최옥규 조이핀 대표는 “싱가폴 법인 설립은 일본,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 시장 진출을 위해 전초기지로 활용하기 위함”이라며, “해외에 앨리스클럽의 NFT 마켓플레이스인 ‘NFT 리얼월드’가 확대된다면 앨리스 코인의 사용처가 늘어나 코인 생태계가 더욱 튼튼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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