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핀, 해외법인 설립…’NFT 리얼월드’ 글로벌 시장 진출
조이핀, 해외법인 설립…’NFT 리얼월드’ 글로벌 시장 진출
  • 장현주 기자
  • 승인 2022.09.13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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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 리얼월드
NFT 리얼월드

실물 기반 NFT 플랫폼을 운영하는 조이핀(대표 최옥규)은 싱가폴 해외법인 설립을 시작으로 해외 시장에 NFT 리얼월드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조이핀은 이번 싱가폴 법인 설립이 글로벌 시장 진출에 의미 있는 기반을 마련해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NFT 리얼월드는 이커머스 서비스 플랫폼으로서, 실물 기반의 다양한 계약 상품을 거래할 수 있는 NFT 마켓 플레이스이다.

NFT 리얼월드에서 사용자는 자유롭게 호텔 숙박권, 골프 이용권, 항공권 등 실제 계약을 NFT에 담아 거래할 수 있다. 

또한 문화, 예술, 게임 캐릭터, 패션, 스포츠에 이르기까지 현실에서 사용하던 익숙한 상품들을 NFT화하여 소유권을 구매하고 판매하거나 공동구매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며, 모바일 티켓이나 인증서와 같은 신원증명을 제공받을 수 있다.

조이핀의 싱가폴 법인은 글로벌 업무제휴와 투자유치, 현지 NFT 리얼월드 서비스 운영, 그리고 현지 메타버스 퍼블리싱 등을 담당하게 된다.

최옥규 조이핀 대표는 “싱가폴 법인 설립은 일본,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 시장 진출을 위해 전초기지로 활용하기 위함”이라며, “해외에 앨리스클럽의 NFT 마켓플레이스인 ‘NFT 리얼월드’가 확대된다면 앨리스 코인의 사용처가 늘어나 코인 생태계가 더욱 튼튼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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