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A는 KT넥스알과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공공기관 및 보안영역의 빅데이터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빅데이터 사업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SGA와 MOU 체결을 맺은 KT넥스알은 KT 계열사로 빅데이터관련 플랫폼 및 컨설팅을 전담하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SGA가 그간 수행해온 공공기관 빅데이터 관련 사업들을 기반으로 한 노하우들과 KT넥스알의 하둡기반 빅데이터 처리 및 분석에 최적화된 빅데이터 플랫폼 소프트웨어인 NDAP를 개발해 온 실력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공공기관의 빅데이터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양사는 향후 공공기관 빅데이터 사업을 함께 진행하면서 빅데이터 기반의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여 빅데이터 산업을 주도할 계획이다.
한편 SGA는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빅데이터관련 시범 사업들을 진행해왔다. 미래부에서 주관한 ‘빅데이터 활용 스마트서비스 시범사업’에서 빅데이터를 기반한 의약품 안정성 조기경보 서비스 개발을 했으며, KISA에서 주관한 ‘빅데이터 기반 APT공격 탐지 기술 개발 국책 과제’를 수행했다. 또한 보건복지부의 ‘안심등하원 관리시스템 시범사업’을 수주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조기예경보서비스를 개발한 바 있다.
SGA 빅데이터사업팀장 장후규 이사는 “지난 달 보건복지부의 안심등하원 관리시스템 시범 사업을 마무리 한 후 빅데이터 사업에 더욱 주력하기 위해 이번 양해각서를 체결하게 됐다”며, “다가올 빅데이터 시대에 대비할 수 있도록 빅데이터 사업들을 계속해서 이어나가 빅데이터 기술을 보안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 접목시켜 ICT융합사업을 선도해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