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IFA 2022서 차세대 신발관리기 선보인다
LG전자, IFA 2022서 차세대 신발관리기 선보인다
  • 박미숙 기자
  • 승인 2022.08.30 12: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LG 스타일러 슈케이스·슈케어’ 공개
모델이 신발관리기 'LG 스타일러 슈케어'를 사용하고 있다.
모델이 신발관리기 'LG 스타일러 슈케어'를 사용하고 있다.

[아이티비즈 박미숙 기자] LG전자가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차세대 신발관리 솔루션 ‘LG 스타일러 슈케이스·슈케어’를 다음달 2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22에서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LG전자는 MZ세대 고객들 사이에서 운동화나 한정판 등의 신발을 수집하고 SNS 등에 공유하며 개성을 표현하는 문화가 확산되는 가운데 신발을 더욱 돋보이게 보관하고 즐기는 동시에 최적의 방법으로 관리해주는 솔루션을 원한다는 점에 주목했다.

LG 스타일러 슈케이스와 슈케어는 이처럼 발끝까지 스타일을 신경 쓰는 고객에게 쾌적한 상태로 신발을 관리, 늘 보송보송한 신발을 신을 수 있는 새로운 슈라이프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LG전자는 혁신 제품의 기획부터 출시 후 개선까지 참여하는 고객자문단 ‘엘업(L.UP)’과 함께 스타일러 슈케이스와 슈케어를 개발했다. 또 엘럽과 함께 제품 실사용 테스트를 진행하고, 고객 페인포인트(Pain Point, 고객이 불편함을 느끼는 지점)를 찾아 이를 제품에 반영했다.

LG전자는 2019년부터 밀레니얼, X세대, 베이비부머 등 다양한 세대로 구성한 엘럽(당시 '신 가전 고객자문단')을 운영하고 있다. 엘럽은 LG전자의 새로운 생활가전 제품을 기획하기 위해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구체화하는 과정에 참여하며 제품 컨셉과 디자인도 평가한다.

LG전자 H&A사업본부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백승태 부사장은 “의류관리기 대명사 스타일러에 이어 차세대 신발관리 솔루션으로 신발을 제대로 관리·보관하고 이를 통해 개성을 표현하고 싶은 고객에게 차원이 다른 고객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