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포멕스, IBC 2022서 신제품 ‘flexcolor' 공개
현대포멕스, IBC 2022서 신제품 ‘flexcolor' 공개
  • 이정표 기자
  • 승인 2022.08.29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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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강소기업 현대포멕스(대표 유재균)는 오는 9월 9일부터 12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RAI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IBC 2022(International Broadcasting Convention 2022)’에 참가해 주력 상품과 신제품 ‘flexcolor’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세계적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콘텐츠 및 기술 분야의 박람회인 IBC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온라인 행사로 대체되었다가 3년 만에 정상화됐다. 그간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IBC 2022는 총 150개국에서 55,000명 이상의 관계자와 관람객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돼 업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행사로 이목을 끌고 있다.

IBC를 글로벌 진출의 교두보로 삼았던 현대포멕스는 신제품 ‘flexcolor’를 공개한다. ‘flexcolor’는 2000k~10000k의 광대역 광원 튜닝이 가능한 CCT기능을 기본 탑재한 RGBWW LED조명이다. 높은 휴대성과 360도 이상의 확산 구성이 가능한 가변성을 바탕으로 무선 제어를 실현해 기존 인공광원의 한계를 뛰어넘는 하이앤드급 광품질과 광원 재현력을 구현했다. 글로벌 위기와 경기침체 속에서도 꾸준한 성장을 견인했던 자사의 LED조명 기술의 절정을 ‘flexcolor’에 담아냈다는 설명이다. 

유재균 대표는 “코로나19는 위기였던 동시에 날로 강화되는 미디어의 역할과 높아진 소비자의 안목을 확인하는 기회였다”면서 “BBC를 비롯한 유럽의 주요 방송사와 일본 NHK의 선택을 받으며 지속했던 포멕스의 소리 없는 약진을 flexcolor로 이어갈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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