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테크놀로지스 포럼 2022' 개최…디지털 혁신 돌파구 위한 미래 전략 공유
'델 테크놀로지스 포럼 2022' 개최…디지털 혁신 돌파구 위한 미래 전략 공유
  • 김문구 기자
  • 승인 2022.08.24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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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성에 대한 비전과 전략 및 혁신 고객사례 발표
김경진 한국델테크놀로지스 총괄사장이 '포럼 2022'에서 발표하고 있다.
김경진 한국델테크놀로지스 총괄사장이 '포럼 2022'에서 발표하고 있다.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델테크놀로지스가 24일 IT 업계 리더 및 관계자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델 테크놀로지스 포럼 2022’를 개최했다. 올해 포럼은 최신 기술 동향을 다루는 38개의 현장 브레이크아웃 세션과 전시 부스를 운영하는 동시에 25개의 온라인 비대면 세션 등으로 꾸려졌다. 

한국델테크놀로지스 김경진 총괄사장은 환영사에서 행사 개막을 알리며, ‘디지털 혁신을 위한 돌파구’라는 내용을 주제로 최근 2년간 성공한 기업들은 어떤 혁신 프로그램으로 조직 인력을 구성했고, 디지털 혁신에 어떤 어려움을 겪었는지 등에 대한 통찰과 비전을 공유했다. 

김 총괄사장은 사람과 기술이 상호작용하는 지점에서 ‘트윈-엔진’을 확보할 때 성공적인 혁신에 가까워지며, 디지털 혁신을 가로막는 장벽을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델이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 10,500명의 응답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를 인용하며, 디지털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소통 중심의 혁신 ▲생산성 중심의 혁신 ▲공감 중심의 혁신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앵거스 해거티 델테크놀로지스 인터내셔널 마켓 총괄 사장은 기조 연설을 통해 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에 대한 내용을 주제로 4가지 영역에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해거티 사장은 집중해야 할 네 가지 영역으로 ▲멀티클라우드와 서비스형 IT ▲업무 환경의 미래 ▲엣지(Edge) ▲보안을 꼽으며, 기업과 조직들이 각각의 영역에서 직면하게 될 주요 도전과제들을 전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델이 제공하는 솔루션과 서비스를 소개했다. 

이후에는 현대오토에버의 CTO인 김지윤 상무가 클라우드 기반 제조 혁신 플랫폼과 미래 모빌리티 소프트웨어를 주제로 성공 사례를 발표하고, 삼성전자 서현정 DS 지속가능경영 사무국 상무와 델테크놀로지스 김성준 부사장이 지속 가능 경영에 대한 비전과 실천 전략을 공유했다. 

오후에는 ▲멀티 클라우드와 서비스형 IT ▲업무 환경의 미래 ▲모던 데이터센터와 엣지 ▲보안 등 4개 트랙을 나눠 총 25개의 브레이크아웃 세션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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