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티에스, 필라웨어와 손잡고 B2B 시장 확장 나선다
다올티에스, 필라웨어와 손잡고 B2B 시장 확장 나선다
  • 김문구 기자
  • 승인 2022.08.23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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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티에스 홍정화 대표(왼쪽)와 필라웨어 김윤철 대표가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다올티에스 홍정화 대표(왼쪽)와 필라웨어 김윤철 대표가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델테크놀로지스의 국내 총판사인 다올티에스(대표 홍정화)는 가상화 전문 기업 필라웨어(대표 김윤철)와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양사가 공동으로 시장 개척을 위한 협업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MOU를 계기로 다올티에스는 필라웨어에 델테크놀로지스와 관련한 영업 및 기술지원을 제공하고, 필라웨어는 다올티에스에 VM웨어와 관련한 영업 및 기술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양사가 공동으로 신규 시장을 개척해 나가기로 했다.

양사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국내 B2B시장을 집중 공략할 방침이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주요 기업들의 디지털전환 지원 프로젝트에 양사의 기술력과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해당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이번 MOU를 계기로 필라웨어는 델테크놀로지스와 관련된 사업을 진행할 경우 다올티에스로부터 필요한 영업지원을 받고, 해당 영업을 수주할 경우 다올티에스의 제품 및 기술서비스 등을 구매하기로 했으며, 다올티에스는 VM웨어와 관련한 사업을 진행할 경우 필라웨어로부터 필요한 영업지원을 받고, 해당 영업을 수주하면 필라웨어로부터 제품 및 서비스를 구매하기로 했다.

뿐만 아니라 양사는 영업, 마케팅 및 기타 세미나, eDM 캠페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협조하며 사업을 공동으로 전개하기로 합의해 두 회사의 기술 및 영업 시너지를 통한 상호 윈윈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김윤철 필라웨어 대표는 "12년간 축적한 가상화 부문의 기술력에 델테크롤로지스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보유한 다올티에스와 협력을 통해 올해 하반기에는 신규 시장을 개척하겠다"고 말했다. 

홍정화 다올티에스 대표는 "이번 필라웨어와의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델테크놀로지스의 하드웨어 기술력에 VM웨어를 결합해 국내 B2B시장을 겨냥한 공격적인 사업확장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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