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옴니버스용 개발자 솔루션 발표
엔비디아, 옴니버스용 개발자 솔루션 발표
  • 박채균 기자
  • 승인 2022.08.10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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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가 새로운 옴니버스용 솔루션을 발표했다.
엔비디아가 새로운 옴니버스용 솔루션을 발표했다.

[아이티비즈 박채균 기자] 엔비디아(CEO 젠슨 황)가 USD(Universal Scene Description)를 기반으로 메타버스 세계를 구축하고 연결하기 위한 플랫폼인 엔비디아 옴니버스(Omniverse)용 새로운 개발자 프레임워크, 도구, 앱 및 플러그인을 발표했다.

10일 엔비디아는 아바타 클라우드 엔진, 딥서치 AI 3D 검색 엔진, 희소 볼륨 데이터를 위한 뉴럴VDB((NeuralVDB) AI 업그레이드, 과학 디지털 트윈용 엔비디아 모듈러스 연결, 피직스, MDL 등에 대한 업데이트를 공개했다.

옴니버스의 확장에는 아티스트, 개발자 및 엔지니어가 그 어느 때보다 쉽게 가상 세계와 콘텐츠를 구축하고 PTC 크레오, 사이드FX 후디니, 유니티, 및 지멘스 엑셀러레이터 플랫폼의 솔루션을 비롯한 3D 애플리케이션에 보다 원활하게 연결할 수 있는 AI 기반 툴과 기능이 여러 포함되어 있다.

옴니버스는 가상 세계를 구축하기 위한 멀티 GPU 확장 컴퓨팅 플랫폼이며, 이미 전 세계적으로 약 700개 기업에서 건축 및 제품 디자인을 향상하고 시각 효과 워크플로우를 단순화하며 공장, 도시 및 지구의 디지털 트윈을 구축하기 위해 사용하고 있다.

레브 레바레디안 엔비디아 옴니버스 및 시뮬레이션 기술 담당 부사장은 "메타버스는 무시할 수 없는 수조 달러의 기회이지만 메타버스를 활용할 수 있는 명확한 경로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엔비디아 옴니버스는 현실 세계와 가상 세계 사이의 격차를 해소하고 새로운 도구, 기술 및 협업을 통해 3D 인터넷으로 도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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