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2022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4차산업 분야 스타트업 모집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2022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4차산업 분야 스타트업 모집
  • 장현주 기자
  • 승인 2022.08.09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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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인공지능 분야로 구분해 4개 과제 수행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2022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4차산업 분야(메타버스, 인공지능)’ 사업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본 사업은 대기업이 풀지 못한 과제를 스타트업이 해결한다는 의미로, 사업을 통해 대기업은 스타트업의 아이디어나 기술을 활용할 수 있고, 스타트업은 대기업과의 협업과 지원을 바탕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4차 산업 분야는 메타버스와 인공지능 분야 두 가지로 구분되어 있다. 각 분야마다 4개 사가 4개의 과제를 수행해야 한다.

메타버스 분야 과제는 △금융결제원의 ‘메타버스 생태계 전용 신규 지급결제 제안’, △서한의 ‘가상공간을 활용한 주거문화 개선사업’, △한국주택금융공사의 ‘메타버스를 활용한 내부업무지원센터 창구 구축’, △호텔롯데 롯데월드의 ‘롯데월드 메타버스 아바타 O2O(Off-line to On-line) 서비스 솔루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인공지능 분야 과제로는 △SK 에코플랜트의 ‘소각장 온도 예측을 통한 오염 물질 배출 최소화’, △롯데정보통신의 ‘자연어 인공지능 모델 개발을 위한 텍스트 증강 모델 개발’, △풀무원의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일반식품 개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의 ‘야생식물 종자 이미지 빅데이터 활용 종 판별 기술 개발’이 있다.

해당 사업에서 최종 선정된 창업 기업에게는 사업화자금(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창업성장기술개발(R&D) 사업(최대 2년/3억 원), 정책자금(기술특례보증 최대 20억 원, 융자한도우대 최대 100억 원)을 연계 지원한다.

해당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은 8월 11일 17:00까지 K-Startup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한편,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7월 20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사업에 참여하는 대기업 관계자 등과 함께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생중계로 진행하며 예비 참가자들에게 과제를 소개하고, 실시간 Q&A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해당 영상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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