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소비자가 뽑은 ‘올해 녹색상품’서 최다·최장 연속 수상
LG전자, 소비자가 뽑은 ‘올해 녹색상품’서 최다·최장 연속 수상
  • 박미숙 기자
  • 승인 2022.08.02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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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에어컨, 워시타워 등 17개 선정
LG전자가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녹색상품’서 업계 최다 및 최장 연속으로 수상했다.
LG전자가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녹색상품’서 업계 최다 및 최장 연속으로 수상했다.

[아이티비즈 박미숙 기자] LG전자가 2일 소비자가 직접 뽑은 ‘2022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서 가장 많은 상을 받으며 친환경·고효율 가전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은 비영리 시민단체인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가 30여개 소비자·환경단체와 약 600명의 일반 고객과 함께 제조, 유통, 사용, 폐기 등 제품 수명 전 단계를 심사해 2008년부터 환경 친화적인 제품을 선정하고 발표하고 있다.

LG전자는 올해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가 인기상을 받는 등 생활가전 분야 17개 제품이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되며 최다 수상기업이 됐다. 이로써 LG전자는 수상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2010년부터 올해까지 13년 동안 최장 기간 연속으로 ‘올해의 녹색상품’을 수상했다.

LG전자 생활가전의 친환경·고효율 비결은 핵심부품인 모터와 컴프레서에 적용하고 있는 차별화된 인버터 기술이다. 모터와 컴프레서의 운동 속도를 변환해 상황에 따라 꼭 필요한 만큼만 제품을 작동시키는 인버터 기술은 프리미엄 가전의 성능은 물론 에너지 효율도 높일 수 있다. 

LG전자 H&A사업본부장 류재철 부사장은 “오랜 기간 축적된 LG만의 에너지기술력을 적용한 고효율 가전을 앞세워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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