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앤의 차량관리 브랜드 디테일링이 소재, 디자인, 용도면에서 한 차원 높은 수준을 구현한 세차버킷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디테일링의 ‘크리스탈 클리어 세차버킷’은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로 제작되어 타 버킷과는 차별화된 투명함을 살린 제품으로, 블랙 컬러가 가미된 고급스럽고 중후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시중 버킷 대비 높이를 5cm 늘려 작업 시 의자 또는 발판으로 활용하기에 최적의 높이로 설계하였으며, 작업 시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카 샴푸 배합을 위한 계량 눈금과 그립형·양손형 두 가지 타입의 손잡이를 적용했다. 보이지 않는 밑면에도 흠집 방지 돌기와 양각 레터를 새겨 스크래치 최소화는 물론 섬세한 디자인에 완성도를 더했다.
디테일링은 신제품 기획 단계부터 옵션 구성품과의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고려하여 크리스탈 클리어 세차버킷의 작업성을 최대로 끌어올리는 세 가지 옵션 구성품을 함께 공개했다.
리버서블 리드는 버킷과 결합해 버킷의 용도를 확장해 준다. 바로 놓으면 의자, 발 받침대가 되고 뒤집어 놓으면 안정적인 작업 테이블로 변신한다. 아웃도어 활동 시 낚시통, 파라솔 지지대 등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리드 중앙에 홀을 만들고 탈착 가능한 고무패킹으로 마감했다.
인앤아웃 버킷은 평소 버킷 내부(Inside) 수납을 위한 용도로, 작업 시에는 버킷 외부(Outside) 가장자리에 걸어 세차 용품을 거치할 수 있도록 했다.
토네이도 그릿가드는 이물질을 세차 하부로 분리하는 본래 용도에 손으로 회오리를 일으켜 풍성한 거품을 생성하는 기능을 더했다. 밑면은 돌기가 있는 경사면으로 설계해 뒤집으면 휴대용 빨래판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신제품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디테일링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크리스탈 클리어 세차버킷 출시 기념 프로모션으로 세차버킷과 세 가지 옵션 구성품에 케미컬 4종, 도구 8종을 더한 실속형 세트 상품을 20% 할인가에 판매한다.
디테일링 관계자는 “오는 5일 열리는 네이버 기획전을 비롯 셀프 세차장 등 오프라인 판매도 계획 중이다. 다양한 유통채널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넓혀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