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테크 기업 단비교육은 유초등 블렌디드 러닝 ‘윙크학습’의 핵심 기술 개발&서비스 본부 주관 하에 ‘Tool Conference(이하 ToolCon)’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단비교육은 ‘개발 및 업무 도구 사용에 대한 생산성 제고’를 주제로 컨퍼런스를 진행했다. 개발자 및 각 영역의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총 9명의 발표자가 각각 스피치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발표자들은 개발 도구, 오피스도구 등을 직접 소개하며 업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팁에 대하여 공유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일반적인 컨퍼런스의 틀을 깨고 유연하고 부드러운 분위기 속 청중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며 임직원과의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는 평이다.
컨퍼런스를 주관한 단비교육 개발실 실장은 “제 1회로 이루어진 ToolCon인 만큼 준비와 진행을 통해 많은 분들이 업무 효율화에 관심이 많다는 걸 느꼈다. 단비교육이 추구하는 중요 가치가 ‘즐거운 배움’인 만큼 내부 개발자와 여러 전문 인력들이 스스로 계발하고 성장하는 것을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단비교육은 이 달 29일까지 개발자 전 직군 대규모 채용을 진행한다. 이번 채용은 사람인, 잡코리아, 링크드인, 블라인드 등의 취업 포털 사이트 및 OKKY(개발자 커뮤니티)를 통해 서류 접수 중이다. 최근 단비교육은 그 동안 빠르게 성장해온 윙크 서비스의 마이크로서비스 전환을 위해 AWS 기반의 클라우드 아키텍처를 새롭게 설계하고 있으며 개발팀 내부에서 다양한 연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에듀테크 기업 단비교육은 윙크학습 론칭 후 4년인 지난 해 약 1천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최근에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포괄임금제 폐지 및 주 2회 재택 근무, 전문심리상담 지원 등의 복지 시스템을 구축 및 제공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