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데스크, 네트워크 최상위 자격증 ‘CCIE' 시험 대비반 개강
솔데스크, 네트워크 최상위 자격증 ‘CCIE' 시험 대비반 개강
  • 김종영 기자
  • 승인 2022.07.26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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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데스크가 CCIE 자격증 시험 대비반을 개강할 것이라고 26일 밝혔다. 2009년 설립된 솔데스크는 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이 지정한 IT 전문 우수기관이다.

구인 전문 기업 로버트 하프 테크놀로지(Robert Half Technology)에 따르면 CCIE는 고용주가 선호하는 상위 자격증 10대 중 하나이다. 그러나 최상위 네트워크 자격증인 만큼 일시적인 학습으로는 취득이 불가하고 7~10년 이상의 숙련과 실무 경험이 필요하다. 2020년에 시스코의 네트워크 인증 체제가 개편되면서 CCIE를 위한 별도의 필기시험이 사라졌고, 8시간 동안의 대면 실기 랩 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CCIE는 CCIE 앤터프라이즈 인프라, CCIE 엔터프라이즈 와이어리스, CCIE 데이터센터, CCIE 보안, CCIE 서비스 공급자, CCIE 협업까지 총 6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이론 30% 실습 70%으로 구성된 솔데스크의 교육과정은 변경된 CCIE SP v5로 진행된다. 또한 수강생은 두 달 동안 제공되는 실습 랩을 사용할 수 있으며 LAB 시험 부킹 시 무료로 재수강을 받을 수 있다. CCIE자격증 합격 시까지 관리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게 솔데스크의 설명이다.

2022년 9월 17일(토)부터 매주 토요일 9간씩 진행되는 CCIE 시험 대비반은 두 달 교육과정이다. 수강정원은 15명으로 선착순이며 수강비용은 1,800,000원이나 기존의 솔데스크 수강 내역이 있는 사람에게는 누구나 300,000원 할인 이벤트까지 지원해주고 있다. 

솔데스크에서는 CCIE SP(Service Provider)자격증 대비반을 9월 개강반으로 모집 중에 있으며, 그 외에도 vSphere, 도커/쿠버네티스, 리눅스, AWS, 텐서플로우, 파이썬 등의 재직자 국비지원 무료 교육을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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