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아, 장애인 직원 10개 분야 채용
가비아, 장애인 직원 10개 분야 채용
  • 김아라 기자
  • 승인 2022.07.25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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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기획, 엔지니어 등 IT 전 직군
가비아는 장애인 직원을 채용한다.
가비아는 장애인 직원을 채용한다.

[아이티비즈 김아라 기자] 가비아(대표 김홍국)가 오는 8월 15일까지 장애인 직원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가비아는 일반 채용 전형에서도 장애인을 우대하는 등 열린 채용을 고수하고 있으나, 장애인 구직자들의 정보 접근성 및 검색 편의성을 고려해, 매년 2회 장애인 특별 채용 전형도 병행한다.

모집 분야는 ▲백엔드 개발, ▲프론트엔드 개발, ▲서비스 기획 등 총 10개 부문이다. 경영지원 업무를 제외한 IT 전 직무에 걸친 대규모 채용이다. 장애 유무에 따른 직무 및 처우상의 차이도 없다. 

공통 지원 자격은 ▲장애인 복지법에 의한 등록 장애인, ▲4년제 정규 대학교 졸업자, ▲(남성 한정) 병역필 또는 면제자,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등이다. 또한 신입과 경력직 모두 지원할 수 있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인성검사, 실무진 면접, 임원 면접 순서로 진행된다. 서류 발표는 8월 19일이며, 최종 합격자는 9월 중 입사할 예정이다.

한덕한 가비아 경영지원팀 이사는 “현재 국가가 규정한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초과 달성했으나,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장애인 직원을 더 선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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