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신한은행과 소상공인 지원 위해 업무협력
KT, 신한은행과 소상공인 지원 위해 업무협력
  • 김건우 기자
  • 승인 2022.07.2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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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 보안, 방역 서비스 묶어 할인하는 ‘창업 매장 할인 패키지’ 제공
KT 커스터머부문 영업본부장 최찬기 전무(왼쪽)와 신한은행 기업고객부 김정남 본부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KT 커스터머부문 영업본부장 최찬기 전무(왼쪽)와 신한은행 기업고객부 김정남 본부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아이티비즈 김건우 기자] KT(대표 구현모)는 창업을 고려하는 소상공인의 비용 부담을 줄여주는 프로그램인 ‘풀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신한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KT는 통신(유무선), 보안(기가아이즈), 방역(K바이제로) 서비스를 묶어 할인해주는 ‘창업 매장 할인 패키지’를 제공하고, 신한은행은 KT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상공인에게 대출 우대금리 0.2%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외에도 KT와 신한은행은 다양한 영역에서의 소상공인을 위한 마케팅 활동에도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KT 커스터머부문 영업본부장 최찬기 전무는 “이번 신한은행과의 제휴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사업자들의 창업 부담을 덜 수 있는 혜택을 드릴 수 있게 됐다”며, “KT는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사업자들과의 제휴해 소상공인 고객이 꼭 필요로 하는 서비스와 혜택들이 실질적으로 소상공인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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