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알뜰폰 23개사가 함께 쓰는 공용 유심 출시
KT, 알뜰폰 23개사가 함께 쓰는 공용 유심 출시
  • 김건우 기자
  • 승인 2022.07.18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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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모델이 ‘바로유심’을 소개하고 있다.
KT 모델이 ‘바로유심’을 소개하고 있다.

[아이티비즈 김건우 기자] KT(대표 구현모)는 23개 알뜰폰 사업자의 요금제 가입이 가능한 KT 공용 유심인 ‘바로유심’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바로유심’은 KT 고객과 KT 알뜰폰 고객 구분 없이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유심으로 전국 약 6,100여 개 이마트24 편의점에서 판매한다.

KT망 알뜰폰 고객들은 온라인으로 유심을 별도로 구매하거나 사업자 별 유심을 따로 구매할 필요없이, 가까운 이마트24 매장에서 ‘바로유심’을 구매해 알뜰폰에 가입할 수 있다.

알뜰폰 ‘바로유심’ 구매 고객은 KT 알뜰폰 사업자의 ‘셀프개통’ 서비스를 통해 개통 대기 및 고객센터 통화 없이 즉시 개통 가능하다.

KT MVNO담당 최세준 상무는 “이번 바로유심은 KT와 KT망 알뜰폰 사용 고객의 니즈와 유심 주문접수/배송 및 유심 입점 제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알뜰폰 사업자들을 위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불편 해소를 위해 서비스 경쟁력을 지속해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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