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하이브리드 양자-클래식 통합 컴퓨팅 플랫폼 ‘QODA’ 발표
엔비디아, 하이브리드 양자-클래식 통합 컴퓨팅 플랫폼 ‘QODA’ 발표
  • 박채균 기자
  • 승인 2022.07.13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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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 연구개발 혁신 가속화
엔비디아가 하이브리드 양자-클래식 통합 컴퓨팅 플랫폼 ‘QODA’를 발표했다.
엔비디아가 하이브리드 양자-클래식 통합 컴퓨팅 플랫폼 ‘QODA’를 발표했다.

[아이티비즈 박채균 기자] 엔비디아(CEO 젠슨 황)가 인공지능(AI), 고성능 컴퓨터(HPC), 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자 연구와 개발의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한 세계 최초의 통합 컴퓨팅 플랫폼 엔비디아 QODA(Quantum Optimized Device Architecture)를 13일 발표했다. 

엔비디아 QODA는 일관된 하이브리드 양자-클래식 프로그래밍 모델을 생성하여 양자 컴퓨팅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엔비디아 QODA는 가장 강력한 일부 컴퓨터와 양자 프로세서에 걸쳐 있는 개방형 통합 환경으로, 양자 연구에서 과학적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달성 가능한 규모를 확대한다.

이를 통해 HPC와 AI 도메인 전문가는 과학 슈퍼컴퓨팅 센터에서 퍼블릭 클라우드, 엔비디아 DGX 시스템과 엔비디아 GPU의 대규모 설치 기반을 사용하여 애플리케이션의 일부를 쉽게 이식할 수 있다.

엔비디아 HPC 및 양자 컴퓨팅 제품 책임자인 팀 코스타는 "클래식 컴퓨팅과 양자 컴퓨팅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솔루션을 통해 단기간에 과학적 혁신이 일어날 수 있다. 엔비디아 QODA는 개발자에게 강력하고 생산적인 프로그래밍 모델을 제공하여 양자 컴퓨팅에 혁명을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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