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텍코리아(대표 김세진)는 외곽 감시 및 경계 시스템에 최적화된 슈퍼비젼 카메라를 주요 군 시설에 납품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그동안 군 시설에 설치되어 운용 중인 기존 영상감시장비는 야간 및 안개, 폭설 등 열악한 기상 환경에 취약해 감시장비 본연의 임무를 수행하는데 큰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엘텍코리아의 슈퍼비젼 카메라는 IR 레이저조명과 내장형 디포그 전용 기능이 탑재되어 야간 및 악천후에 강한 효율적인 고성능 카메라로 기존 영상감시장비의 문제점을 극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엘텍코리아는 올해 초 군부대와 주요 핵심시설에 슈퍼비젼 카메라를 설치하고, 6개월간의 성능평가를 마치고 시범운영을 통해 군의 요구사항을 모두 반영하고 납품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김세진 대표는 “슈퍼비젼 카메라는 저조도와 저시정 환경을 극복할 수 있고, 특히 야간과 악천후에 강한 차세대 카메라로 외곽 경계 시스템에 최적화되어 있다”라며 “이번 시범사업과 병행해 진행 중인 타 군 시설의 시범사업도 하반기에 완료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또한 “이를 기반으로 내년 수천억 규모의 군 경계화 사업에 엘텍코리아 슈퍼비젼 카메라의 적용이 본격적으로 확장될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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