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다음뉴스에 노출되는 기사 제목은 언론사가 정하는 것"
카카오 "다음뉴스에 노출되는 기사 제목은 언론사가 정하는 것"
  • 김아라 기자
  • 승인 2015.10.05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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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비즈] 카카오는 "다음뉴스에 노출되는 기사 제목은 언론사가 정하는 것이며, 이에 대한 선정성 여부를 포털이 일방적으로 규정할 수 없다"고 5일 밝혔다

카카오는 또 "특히 자살, 살인, 폭력 등의 사건ㆍ사고 기사는 실제 언론에서 중요하게 다뤄지는 사안인 만큼 단순히 해당 키워드를 포함했다고 해서 이를 모두 선정적인 기사라 볼 수 없다"고 전했다.

이어 카카오는 "다음뉴스는 뉴스 서비스의 품질을 유지하고 선정적인 기사의 과도한 유통을 막기 위한 제도적, 기술적 장치를 갖추고 있다"면서, "다음뉴스 메인화면에 배치되는 기사 및 제목은 당사의 의도적인 편집을 거쳐 노출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또한 카카오는 "다음뉴스는 유익한 뉴스 콘텐츠를 이용자에게 제공하기 위한 투명한 서비스 운영 및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기사를 생산하는 언론사들과 적극 협력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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