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글로벌 체인 호텔 그룹인 진장 인터네셔널의 한국 법인 플래티노 코리아(대표 김동현)는 케이에이프커뮤니케이션즈(대표 정웅희)와 함께 NFT(Non-Fungible-Token)의 실사용 확대화를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양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케이에이프커뮤니케이션즈의 메타버스 ‘Meta Oasis’를 현실로 이어주는IRL(In-Real-Life) 경험을 통하여 메타버스 사용자 체험의 극대화를 같이 실행할 예정이다.
플래티노 코리아의 자사 브랜드 스패니얼 24X7은 자사의 WEB 3.0 크립토 프로젝트 브랜드로, 국내·외 블록체인 프로젝트팀과 협업하고 있다. 스패니얼 24X7과 다양한 블록체인 프로젝트팀의 협업을 통해, 플래티노 코리아는 전통적인 호텔 운영에서 벗어나 중간 업체 수수료를 제하는 방식으로 고객에게 혜택을 돌려주고 있다.
이번 협업을 통하여 케이에이프커뮤니케이션즈의 프로젝트 ‘Klay Ape Club’(우끼끼), ‘Klay Ape Kids’(우끼즈), ‘Klay Mutant’(우끼구울) 홀더들은 플래티노 코리아의 국내·외 제휴 호텔 및 골프장을 프리미엄 회원가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케이에이프커뮤니케이션즈는 카카오 자회사 그라운드X에서 개발한 클레이튼을 기반으로 국내 최초 ‘유인원 NFT’를 발행한 프로젝트 팀이다. 케이에이프커뮤니케이션즈는 ‘Klay Ape Club’, ‘Klay Ape Kids’, ‘Klay Mutant’으로 이어지는 NFT 세계관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회사 메타리안을 통해 메타버스 프로젝트 메타 오아시스(Meta Oasis)를 7월 7일 런칭할 예정이다.
메타 오아시스는 가상 세계에서 PFP NFT를 활용하여 수익(LIFE TO EARN)을 얻고, 현실 세계와의 연결(In Real Life)을 구축하고자 하는 체험형 메타버스 프로젝트다. 메타 오아시스는 기존의 샌드박스 형태의 메타버스에서 벗어나 자산 구축, 하우징 및 라이브 스트리밍 등 소셜 기능을 탑재한 메타버스로 MZ 세대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메타 오아시스 유저는 메타버스 속에서 P2E(Play to Earn) 게임을 즐기거나, 랜드 배틀을 벌이거나, 감각 슈트를 이용하는 등의 현실적인 소셜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지원받을 수 있다. 기성 기업들은 메타 오아이스 내의 랜드와 빌딩을 구매함으로써 자사 IP를 홍보할 수 있고, 건물 내 동영상 광고를 통해 추가적인 마케팅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이는 기존의 메타버스 프로젝트처럼 가상 세계에만 국한되었던 방식에서 탈피하여 현실과의 연동에 중점을 두었다는 것에 의의가 크다. 메타 오아시스는 메타버스 토큰 론칭, 오픈월드 확장, 그리고 국가 시스템 오픈을 목표로 보폭을 넓힐 계획이다.
이번 협업으로 플래티노 코리아는 케이에이프커뮤니케이션즈의 메타버스 세계를 연결해 주는 가교가 되어줄 예정이다. 플래티노 코리아와 케이에이프커뮤니케이션즈는 스패니얼 24X7 브랜드를 통해 NFT와 메타버스, IRL 구성 요소를 모아 제공할 예정이며, 국내·외 제휴 호텔 협업을 통해 커뮤니티 구성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