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세아이텍, ‘AI 기반 수질 예측 서비스 개발’ 사업 선정
위세아이텍, ‘AI 기반 수질 예측 서비스 개발’ 사업 선정
  • 김문구 기자
  • 승인 2022.07.05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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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세아이텍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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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위세아이텍(대표 김종현·이제동)은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추진하는 ‘인공지능(AI) 기반 대청댐 수계 수질예측 서비스 개발’ 사업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수돗물 품질 향상과 국민 신뢰도 제고를 위해 상수원·취수장·정수장 운영 데이터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고 AI 기반 수질예측 서비스 개발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통해 대청댐 수계의 수질정보를 실시간으로 상호 공유하고, 분석 및 예측의 자동화를 구현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2년 디지털 공공서비스 혁신 프로젝트’ 과제 중 하나다. 유망 정보통신기술(ICT)을 공공부문에 선도 적용해 혁신적인 공공서비스를 발굴하고 행정 효율 증대, 국민 삶의 질 제고, 신기술에 대한 초기 시장 수요 창출 등 공공서비스의 진흥화를 위해 추진된다. 

위세아이텍은 ▲환경부 ‘공공하수처리시설 슬러지 발생량 예측’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진동신호 패턴 기반 예측 정비 시스템 개발’ ▲산업통상자원부 ‘지능형 부당청구탐지 시스템 개발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를 활용한 예측 모델 개발 역량을 축적해 왔으며, 그동안의 모델 개발 노하우를 충분히 활용해 최적의 AI 수질 예측 모델을 개발할 예정이다.

위세아이텍 이제동 대표는 “이번 사업으로 연간 2조 원 이상의 사회적 비용 감소와 페트병, 정수기 생산 에너지 절감을 통한 탄소저감 등 전 세계적으로 화두인 ESG 경영을 위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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