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정보보호의 달' 기념해 개인정보보호 활동 전개
네이버, '정보보호의 달' 기념해 개인정보보호 활동 전개
  • 김건우 기자
  • 승인 2022.07.01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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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비즈 김건우 기자] 네이버(대표 최수연)가 7월 정보보호의 달을 맞이해, 한 달 동안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이용자 인식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네이버는 2015년부터 국내 최초로 도입한 PER(Privacy Enhancement Reward) 제도를 통해 이용자와 함께 프라이버시 보호 수준을 성장시켜왔다. PER 제도는 이용자들이 네이버의 프라이버시 보호 활동에 대한 개선점을 제보함으로써 전반적인 서비스 및 개인정보보호 수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제도이다. 이용자는 △개인정보보호 법제 준수 여부 △프라이버시 침해 요소와 같은 서비스 개선사항 △프라이버시 관련 신규 서비스 기획 등을 제안할 수 있고, 의견이 채택된 이용자에게는 소정의 사례금이 지급된다.

네이버는 한 달간 ‘2022 PER Welcome Back' 이벤트를 진행하며 PER 제도를 한층 활성화할 계획이다. 3년 이내에 PER을 접수한 적 있지만, 올해 상반기에는 접수하지 않은 이용자의 의견이 채택되면 두 배의 사례금을 제공한다. 또, 최근 6개월 이내 혹은 이번 이벤트 기간 동안 PER에 처음 참여해 채택된 이용자에게도 네이버페이 포인트 2만 원을 추가 지급한다.

네이버 이진규 책임리더는 "매년 이맘때 습관적, 관습적으로 수행하는 정보보호 활동이 아니라, 실질적이고 실효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는 활동을 통해 이용자들이 보다 안전한 인터넷 환경에서 네이버를 신뢰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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