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 해킹방어대회 온·오프라인 설명회 성료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 해킹방어대회 온·오프라인 설명회 성료
  • 김종영 기자
  • 승인 2022.06.30 12: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학장 여상태)는 지난 24일 두바이 왕실과 공동 진행하는 제5회 KO-WORLD 해킹방어대회 사전 설명회를 서울강서캠퍼스 학생관에서 교육계 관계자와 일반인 지원희망자 수십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서울강서양천교육지원청 손기서 교육지원국장, 이경준 장학사, 안종하 광운대학교 교수, 성남테크노고등학교 배남희 부장, 박상환 교사 등 교육계 관계자 십여 명과 대회 참석을 희망하는 고등학생·대학생 수십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캠퍼스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실시간 설명회 영상을 송출하여 전국에 있는 학생들도 집에서 설명회에 참여할 수 있었다.

사업 설명회 진행을 맡은 한국폴리텍대학 정보보안과 박재경 학과장은 두바이 왕실과 공동으로 대회를 개최하게 된 취지에서부터 대회 연혁, 예·결선 진행방식, 결선진출자 특전 등 글로벌 대회로 격상된 해킹방어대회에 대한 여러 가지 사안들을 참석자들에게 자세히 설명했다. 

또한 오는 7월 6일부터 이틀간 박재경 학과장이 직접 두바이 현지에 방문하여 100여 개 국가들의 대사를 초청하여 대회 설명회를 별도로 개최하여 본격적인 글로벌대회의 서막을 올릴 예정이다. 

참가자 접수는 오는 7월 4일부터 22일까지 캠퍼스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접수일 기준 고등학생, 대학생이라면 국적과 관계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대회는 7월부터 모의해킹 문제를 푸는 온라인 예선을 거쳐 고등부 3개, 대학부 3개 총 6개 팀이 진출하는 두바이 결선대회 순으로 진행되고, 결선 진출자 체제 경비는 전액 두바이 왕실 펀드에서 지원한다.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는 차세대 해킹방어 기술 습득 기회를 제공하고 맞춤형 IT 기술 인재 양성을 장려하기 위해 2018년부터 본 대회를 주관해오고 있다. 

한편, 서울강서캠퍼스는 다양한 IT 분야 기술교육을 통해 기업 핵심 인재를 배출하고, 청년층에게 양질의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