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골프거리 측정기 제조기업 테크타이토는 세계 최소형∙초경량을 실현한 레이저 골프거리 측정기 ‘샷네비 레이저 스나이퍼 나노(ShotNavi Laser Sniper nano)가 국내에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샷네비 레이저 스나이퍼 나노는 6배율 하이클리어 렌즈를 탑재한 8.2 x 5.0 x 3.0cm 크기로 충전 가능 내장형 배터리를 탑재하고도 112g의 무게를 실현한 제품이다. 목표 지점까지의 포인트 측정과 10초간 연속 측정이 가능하고 핀시커 및 졸트 기능으로 장애물이 있어도 판까지의 거리를 0.3초 내에 정확히 측정하고 진동으로 알려준다.
또한 샷네비 독자 설계 기술을 적용해 한 번의 충전으로 12,000회 측정 가능하고 1,000m 거리까지 ±1m의 오차 범위로 측정할 수 있다. 슬로프 모드에서는 자체 알고리즘으로 고저차를 감안한 정확한 보정 거리도 제공한다.
더불어 샷네비는 레이저 스나이퍼 나노 전용 고급 가죽 파우치를 기본 제공하고, 제품 출시를 기념해 6월 27일부터 7월 17일까지 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행사와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테크타이토는 자체 개발 및 일본 현지 자사 공장 생산으로 중국 외주 생산 제품 대비 우수한 품질과 성능의 프리미엄 골프 거리 측정기를 샷네비 브랜드로 판매하고 있다. 샷네비는 일본 시장에서 2008년부터 지금까지 총 14년간 누적 130만 대를 판매한 일본 판매 실적 1위의 골프 거리 측정기 전문 브랜드로 음성 거리측정기, 단말기형 포켓GPS 거리 측정기 등 다양한 골프 거리 측정기를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