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테이너 남태현은 ‘아틱’과 함께 아트페스타 서울 2022에서 신작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반바지에 슬리퍼를 오브제로 ‘예술은? 축제다’임을 표방한 아트페스타 서울 2022가 오는 23일부터 학여울역 세텍에서 열린다. ‘예술은? 축제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 50여개 갤러리 2천여점의 작품이 소개된다.
특히 아트테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사우스클럽 남태현과 유기묘를 주제로 기부 전시(묘해, 당신의 미술관)를 진행 중인 배우 김민규, 공연예술가로 국내·외 등 그래피티 및 다양한 예술을 활발하게 선보이는 팝핀 현준의 작품까지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일상을 소재로 영감 있는 작품을 꾸준히 발표해온 김석중, 리케이 등 국내외 베스트셀러 작 가의 작품도 전문가의 깊이 있는 해설과 함께 온라인으로도 구매가 가능하다.
한국 현대추상미술 발전의 선구자 박서보 선생의 작품을 비롯해 폭넓은 콜라보레이션으로 국내 애호가에게도 널리 알려진 타케루 아마노, 매일매일을 휴가처럼이라는 주제로 유명한 엘리자베스 랭그리터 등 국내외 현대 미술의 다양한 스펙트럼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이번 아트페어는 ‘아틱(Artique)’이 후원사로 함께하며 국내 최초로 아트페어 현장에서 라이브 커머스를 시도해 유니콘랜드가 운영하는 아트테크(Art-Tech) 플랫폼 아틱의 쇼핑라이브를 통해 아트페스타를 대표하는 다양한 작품들이 소개되고 구매까지 할 수 있다. 또한 현장에서 작품을 구매하는 애호가의 편의를 위해 작품 포장 배송서비스도 제공된다.
이번 아트페어에 참가한 갤러리들은 이번 전시회가 색다른 거래 플랫폼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미술계 저변확대는 물론 작품 판매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아트페스타에서 진행되는 라이브 방송은 오는 24일 저녁 6시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