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화이트햇, 중앙대와 블록체인 기반 혁신 서비스 구축 협력
라온화이트햇, 중앙대와 블록체인 기반 혁신 서비스 구축 협력
  • 김아라 기자
  • 승인 2022.06.20 09: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다양한 교내 혁신 서비스 발굴
라온화이트햇 이정아 대표(왼쪽)와 중앙대학교 박상규 총장이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라온화이트햇 이정아 대표(왼쪽)와 중앙대학교 박상규 총장이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이티비즈 김아라 기자] 라온화이트햇(대표 이정아)이 중앙대학교와 함께 DID 신원인증, NFT 등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교내의 미래 혁신 서비스 발굴 및 개발에 나선다.  

라온화이트햇과 중앙대학교는 지난 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 총장단 회의실에서 ‘블록체인 기반 기술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MOU는 데이터가 분산 저장되고, 데이터에 대한 개인의 소유 및 통제권이 강화되는 웹3 기반 미래 혁신 캠퍼스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라온화이트햇과 중앙대학교는 이 자리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편리하고 안전한 교내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한 적극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기술 및 인적 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중앙대학교 정보통신처가 블록체인 서비스 발굴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방향성을 제시하는 컨트롤 타워로서 역할을 수행하며, 블록체인서비스연구센터(ITRC)는 블록체인 서비스 모델 개발을 고도화하고 서비스 맞춤화기술을 지원한다. 라온화이트햇은 블록체인 기술 제공업체로서 다양한 교내 서비스 개발 및 구현과 서비스 확산을 위한 외부 사업자 발굴 및 연동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양측은 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와 안성캠퍼스에 DID 신원인증 및 자격증명, NFT, 메타버스 등 학생과 교직원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정아 라온화이트햇 대표는 “중앙대학교와는 그동안 블록체인 기반 ‘e-병무지갑’ 서비스, 메타버스 기반 비대면 실습 교육 서비스 등을 함께 시범 운영하며 블록체인 서비스 확산을 위한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왔다”며 “이번 MOU를 통해 라온화이트햇의 우수한 블록체인 기술력과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웹3 시대의 변화를 선도하는 혁신적인 캠퍼스 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중앙대학교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대학교 박상규 총장은 “라온화이트햇과 협력하게 됐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중앙대학교와 라온화이트햇이 미래의 동반자로서 계속 협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