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커스체인, 다이내믹 샤딩 기술 관련 2건 특허 출원 등록
로커스체인, 다이내믹 샤딩 기술 관련 2건 특허 출원 등록
  • 장현주 기자
  • 승인 2022.06.17 14:35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로커스체인 기술 아키텍쳐
로커스체인 기술 아키텍쳐

초고속 탈중앙화 블록체인인 로커스체인의 개발사인 블룸테크놀로지는 현재 개발 마무리 단계인 다이내믹 샤딩 기술과 관련하여 준비중인 6건의 특허 중 2건의 특허출원 등록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등록한 2건의 기술특허인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인터샤드 트랜잭션 시스템 및 방법’과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어카운트의 워킹샤드 변경 시스템 및 방법’은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인터샤드 트랜잭션 시스템 및 방법에 관한 것으로 보다 구체적으로 다이나믹 샤딩 기술을 적용한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임의의 어카운트의 소속 샤드(워킹샤드)를 다른 샤드(워킹샤드)로 변경하는 시스템 및 방법에 관한 것으로 확장성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는 다이내믹 샤딩의 근간이 되는 기술이다.

이외에 블룸테크놀로지는 관련 기술특허를 매월 추가 등록하여 연내 다이내믹 샤딩 기술특허 6종의 출원 등록을 완료할 예정이다.

최근 일어난 블록체인 전체 암호화폐 가치의 폭락은 다양한 외부 요인도 크게 작용했겠지만 근본적으로는 블록체인 기술이 아직 사용처가 예탁과 대출 등의 디파이 생태계 외에는 딱히 없다는 점으로 볼 때, 실사용처가 없는 화폐의 한계를 드러낸 것이라고 할 수도 있다.

암호화폐의 실사용이 지지부진한 이유는 아직 모든 블록체인 플랫폼들이 실사용이 가능할 정도의 진정한 확장성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탈중앙화를 손상해서라도 처리 속도를 확보할 줄 알았던 많은 컴소시엄 블록체인도 대안은 되지 못했다. 트랜잭션이 늘어나자 클레이튼, 솔라나도 디파이 트랜잭션만으로 다운되는 빈도가 높아지고 노드의 시스템 요구 사양은 점점 높아지고 트랜잭션 처리 비용 또한 상승하여 결국 트랜잭션 수수료가 높아졌거나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등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사실 해결책은 모두가 알고 있었다. 탈중앙화와 확장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블록체인 기술이 나와서 생태계를 이루고 수많은 분야에서 사용되는 것이다. 그러면 일각에서 일어나는 작은 사건들로 약간의 충격은 오더라도 전체적으로는 별 탈 없이 지나갈 수 있는 규모와 신뢰를 획득하게 될 것이다.

로커스체인은 수년 전부터 개발해온 완전 탈중앙화 초고속 퍼블릭 블록체인으로서 탈중앙화와 확장성 문제를 세계 최초로 해결했다. 이를 가능하게 한 독자 기술이 원장의 증명 가능 시스템(베리파이어블 프루닝), BFT 확정 합의 방식의 DAG-AWTC 원장 시스템 그리고 다이내믹 샤딩 등이다.

이들 기술 중 '베리파이어블 프루닝', DAG-AWTC 원장 시스템' 2개 기술은 국내에서는 특허 취득을 완료했고 지난해 미국, 유럽연합(EU), 중국, 영국, 러시아, 호주, 캐나다, 일본 등 세계 8개국에 국제 특허 출원 등록을 완료한 바 있다.

금번 특허출원 등록된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인터샤드 트랜잭션 시스템 및 방법',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어카운트의 워킹샤드 변경 시스템 및 방법'은 블룸테크놀로지의 독자적 기술 중 하나인 다이내믹 샤딩에 대한 내용으로 특히 이 네트워크 다이내믹 샤딩 기술은 세계 최초로 개발된 것이다.

로커스체인은 세계 최초 기술인 다이내믹 샤딩의 특허 출원을 등록함으로서 기존 블록체인의 한계를 넘어 모든 분야에 필수 인프라로 실질 적용되고 사용되는 새로운 시대를 열 준비가 이루어 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고성일 2022-06-17 20:32:22
로커스 체인을 여러해 지켜본 사람입니다.장현주 기자님의 블록체인에 대한 높은식견에 경의를 표합니다..계속 좋은글 많이 써 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