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어스토리지, AI-레디 인프라스트럭처 에이리//S 발표
퓨어스토리지, AI-레디 인프라스트럭처 에이리//S 발표
  • 김문구 기자
  • 승인 2022.06.16 17: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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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DGX 시스템 기반으로 인사이트 도출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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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퓨어스토리지(한국지사장 유재성)가 연례 컨퍼런스 퓨어//액셀러레이트 테크페스트22에서 에이리//S(AIRI//S)를 발표했다.

에이리//S는 퓨어스토리지와 엔비디아가 공동으로 개발한 AI-레디 인프라스트럭처 에이리(AIRI)의 차세대 모델로, 모든 규모의 인공지능(AI) 이니셔티브를 가속화하며 간소성이 뛰어난 온디맨드 방식의 인프라스트럭처다.

퓨어스토리지는 엔비디아와 협력해 최초의 AI-레디 인프라스트럭처 레퍼런스 아키텍처인 에이리를 2018년에 출시했다. 에이리는 기업에게 더 나은 인프라스트럭처 활용률과 가동시간을 제공하고, AI 및 데이터 사이언스를 위한 인프라를 보다 간단하게 확장할 수 있도록 설계된 솔루션이다.

퓨어스토리지는 플래시블레이드//S, 엔비디아 DGX A100(NVIDIA DGX A100)와 엔비디아 퀀텀 및 스펙트럼 네트워킹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엔드투엔드 네트워킹으로 구축된 에이리//S를 통해 이 같은 협력 관계를 한단계 더 강화했다. 에이리//S는 사전 검증된 인프라스트럭처로 AI 데이터 파이프라인의 모든 단계를 지원하는 간소성과 확장성을 갖추고 있으며, 퓨어스토리지의 차세대 플랫폼인 플래시블레이드//S를 최초로 탑재한 솔루션이다. 플래시블레이드//S는 무중단 성능, 집적도, 전력 효율성 및 확장성을 더욱 향상시킨 제품으로 DGX 시스템의 선도적인 AI 트레이닝 성능과 병렬 처리에 최적화되어 있다.

에이리는 출시 이후 스타트업, 국가안보부서, 다국적 IT 기업 등 데이터를 활용하는 다양한 조직들이 운영하는 수백 개의 AI 워크로드를 지원해왔다.

퓨어스토리지 플래시블레이드 전략 및 솔루션 담당 VP 에이미 파울러는 “AI 인프라스트럭처에 대한 기존의 접근 방식은 사일로화 된 서버 및 스토리지, 과도한 지출 또는 AI 워크로드를 수행하기에 턱없이 부족한 용량으로 이어졌다”며 “간소성과 확장성에 초점을 맞춘 에이리//S는 인사이트를 도출하는 시간을 대폭 절감하며, 전세계 기업들이 AI를 통해 데이터의 가능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엔비디아와의 협력 확장을 통해 이와 같은 차세대 AI-레디 인프라스트럭처를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찰리 보일 엔비디아 DGX 시스템 부사장은 “기업들은 고객 경험을 향상시키고 비용을 절감함과 동시에 최상의 결과를 얻기 위해 AI를 활용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된 복잡한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AI를 위해 최적화된 통합 풀스택 컴퓨팅이 필요하다”며, “엔비디아 DGX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에이리//S는 나날이 증가하는 요구사항에 맞춰 쉽게 확장 가능한 고성능 모듈식 엔터프라이즈 인프라스트럭처”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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