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티브, 가이스트 랙 전송 스위치 신제품군 출시
버티브, 가이스트 랙 전송 스위치 신제품군 출시
  • 박채균 기자
  • 승인 2022.06.15 12: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8밀리초 이내에 대체 전원으로 자동 전환
버티브 가이스트 RTS
버티브 가이스트 RTS

[아이티비즈 박채균 기자] 버티브는 단일 코드 장비에 이중화 전원을 제공하는 새로운 전송 스위치 제품군 버티브 가이스트 RTS(Vertiv Geist RTS)'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버티브 가이스트 RTS(Rack Transfer Switch)는 기본 전원에 고장이 발생하거나 전원이 꺼질 경우 대체 전원으로 안정적인 전환을 구현하는 스위치 장비로서 현재 한국을 비롯하여 일본과 호주, 뉴질랜드 등 아시아 전역은 물론, 북미와 라틴 아메리카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이 장치는 차지하는 면적이 적어 분산형 IT 네트워크 및 에지 사이트에 사용하기에 이상적이다.

버티브 가이스트 RTS는 전력 손실이 발생할 경우 이를 즉시 감지하고 4~8밀리초(ms) 이내에 대체 전원으로 부하를 자동으로 전환함으로써, 서버나 그 밖에 다른 핵심 장비들이 계획된 정전이든 돌발적인 정전이든 관계 없이 계속 작동할 수 있게 해준다. 현재 이 장비는 기본 업그레이드 가능형 모델과 향상된 인텔리전스 모델로 제공되고 있으며, 2022년 하반기에는 스위치 및 콘센트 수준의 모니터링 모델이 출시될 예정이다.

가이스트 RTS는 1U 및 2U 랙 마운트 형태로 제공되므로 사용자는 랙 전원 분배 장치(rPDU)를 표준 랙 또는 캐비닛의 U-공간 안에 손쉽게 장착할 수 있다. 선택 모델은 콤비네이션 아울렛 C13/C-19와 함께 사용 가능하여, 선택 및 구매 절차를 간소화하며 고객 애플리케이션에 유연성을 제공한다.

버티브 아시아의 IT 및 관리 시스템을 총괄하는 웨슬리 림 선임 디렉터는 "버티브는 데이터 센터 분야의 확장 가능한 성장에 대한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유연한 맞춤형 솔루션의 선도 기업이며, 점점 더 확장하고 있는 에지, IoT, 5G 기술 및 애플리케이션 지원에 필요한 요구 사항들을 지속적으로 충족하고 있다"며, “점점 더 많은 컴퓨팅이 에지로 전환함에 따라 이제 단일 랙 환경에서는 한 번의 정전으로 비즈니스가 중단될 수 있으므로, 이중화된 전원 구성이 분산형 IT 또는 에지 사이트의 핵심 백본 중 하나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