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산불피해지역 돕는 특산물 장터 열어
KT, 산불피해지역 돕는 특산물 장터 열어
  • 김건우 기자
  • 승인 2022.06.09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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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종로구 광화문 KT 사옥에서 진행된 지역사랑 나눔장터에서 (왼쪽부터) KT ESG경영추진실장 김무성 상무, KT 경영지원부문장 신현옥 부사장, 경상북도 하대성 경제부지사, 경북문화재단 이희범 대표, 경상북도 이정우 메타버스정책관, KT대구경북법인고객본부장 서기홍 상무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8일 종로구 광화문 KT 사옥에서 진행된 지역사랑 나눔장터에서 (왼쪽부터) KT ESG경영추진실장 김무성 상무, KT 경영지원부문장 신현옥 부사장, 경상북도 하대성 경제부지사, 경북문화재단 이희범 대표, 경상북도 이정우 메타버스정책관, KT대구경북법인고객본부장 서기홍 상무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이티비즈 김건우 기자] KT(대표 구현모)가 8일부터 이틀간 자사 광화문 사옥을 비롯해 광화문 원팀 소속 라이나생명 사옥에서 산불 피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지역사랑 나눔장터’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나눔장터에서는 경북에서 올라온 자연산 돌미역, 금강송 벌꿀 등 경상 지역 특산물 9종과 삼척 수제 오란다, 묵호항 먹태 등의 강원 지역 특산물까지 총 12개 품목이 판매된다. 

이날 KT를 비롯한 광화문 원팀 소속 기관의 임직원들은 지역 농산물과 특산품 구매에 참여하며 지역 농산물 생산자들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KT는 임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물품 당 5천원에서 1만원까지 판매 지원금을 내놓았고, 인근 취약계층 가정에도 2천만원 상당의 농수산품을 기부하는 등 총 1억원 상당을 지원했다. 

KT ESG경영추진실 김무성 상무는 “KT와 광화문 원팀은 지난해 출범 이후 우리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힘을 모아왔다”며, “소속 기업 임직원 모두가 산불 피해지역의 빠른 복구를 응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KT는 산불 피해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주민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는 등 임직원 모두가 참여하고 실천하는 ESG 경영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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