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바로 요금제’ 혜택 업그레이드
SKT, ‘바로 요금제’ 혜택 업그레이드
  • 김문구 기자
  • 승인 2022.05.30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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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로밍 고객에 50% 할인
SK텔레콤은 ‘바로 요금제’ 혜택을 업그레이드했다.
SK텔레콤은 ‘바로 요금제’ 혜택을 업그레이드했다.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은 해외여행 증가에 발맞춰 6월 1일 자사 로밍 상품인 ‘바로(baro) 요금제’의 혜택을 대폭 업그레이드하고, 석 달간 첫 로밍 고객 대상으로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업그레이드된 ‘바로 요금제’는 원하는 데이터에 맞춰 3/4/7GB 중에 선택 가능하며 바로 통화부터 문자(SMS/MMS)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특별한 여행 혜택까지 제공한다.

제휴 국가도 기존 대비 61개국이 늘어난 전세계 187개국으로 확대됐다. 가격과 이용 기간은 기존 바로 3/4/7GB 요금제와 동일한 각각 2.9만원(7일간), 3.9만원(30일간), 5.9만원(30일간)이다.

SKT는 업그레이드된 ‘바로 요금제’에 가입한 고객은 다음 여행에서 로밍 요금제를 재가입할 필요 없이 원하는 데이터 용량만 간편하게 선택해 이용할 수 있어 해외 여행객들의 로밍 편의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윤재웅 SKT 구독마케팅담당은 “오랜만에 해외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이 편리하고 경제적으로 로밍을 이용할 수 있도록 5월 괌∙사이판 데이터 무제한에 이어 ‘바로 요금제’를 업그레이드하고, ‘첫 로밍 50% 할인 프로모션’을 선보이게 됐다”며 “신경 쓸 게 많아진 요즘, 해외여행에서 로밍만큼은 고민하지 않고 ‘바로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혜택을 지속 강화하고 이용 편의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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